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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국내 스타트업 성장 돕는 ‘디노랩’ 출범

  • 기사입력 2019.04.03 10:09
  • 최종수정 2019.04.03 13:27
  • 기자명 김병주 기자
[사진=우리은행] 서울 여의도에서 진행된 스타트업 협력 프로그램 ‘디노랩’ 출범식에 참석한 최종구 금융위원장(왼쪽 네 번째), 손태승 우리금융그룹회장(왼쪽 다섯번째) 등 관계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우리은행] 서울 여의도에서 진행된 스타트업 협력 프로그램 ‘디노랩’ 출범식에 참석한 최종구 금융위원장(왼쪽 네 번째), 손태승 우리금융그룹회장(왼쪽 다섯번째) 등 관계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우리은행이 디지털 혁신의 요람으로 변신, 국내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우리은행은 서울 여의도에서 스타트업 협력 프로그램 디노랩출범식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디노랩(DinnoLab)’디지털 이노베이션 랩(Digital Innovation Lab)’의 약어다. 스타트업이 공룡(Dinosaur)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디지털 혁신의 요람역할을 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디노랩은 기존 위비핀테크랩과 새로 편성된 디벨로퍼랩(Developer Lab)’으로 운영된다. 위비핀테크랩은 사무공간, 경영컨설팅, 투자 등을 지원한다. 또 디벨로퍼랩은 중소기업에 대한 기술과 서비스 개발을 집중적으로 지원한다.

이미 우리은행은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디노랩 입주 기업 14개를 선발했다. 선발된 기업들은 금융권 최초의 테스트베드(Test Bed) 센터인 디벨로퍼랩을 통해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와 협력하여 클라우드 개발환경, 금융API, 기술자문 등을 제공받는다.

또 우리은행은 최근 리뉴얼을 완료한 모바일 간편 뱅킹서비스인 위비뱅크에 오픈API를 활용, 디노랩 참여기업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글로벌 IT기업과 연계하여 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형태로 금융 스타트업을 지원할 방침이다.

손태승 우리금융그룹회장 겸 우리은행장은디지털 혁신 기업의 요람인 디노랩을 통해 혁신성과 기술력을 갖춘 기업을 지원할 것이라며 또 위비뱅크 등을 활용한 글로벌 온라인 채널을 구축해 국내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적극 돕겠다라고 말했다. /bjh1127@hmg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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