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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춘코리아 COVER STORY] 실질적 재계 원투펀치, 담대한 미래를 그린다① - 이재용 ∙ 정의선

  • 기사입력 2019.04.01 14:02
  • 최종수정 2019.04.03 16:25
  • 기자명 하제헌 기자

<이 콘텐츠는 포춘코리아 FORTUNE KOREA 2019년 4월호에 실린 기사입니다.>

일러스트레이터 서용남
일러스트레이터 서용남

▶삼성그룹과 현대자동차그룹(이하 현대차그룹)은 대한민국 증시 시가총액의 약 25%를 차지할 만큼 한국 경제를 움직이는 강력한 엔진이다. 한국경제에 대내외적 경고음이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재계 1, 2위 그룹의 미래를 이끌어갈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정의선 현대차 수석부회장의 행보가 중요한 이유다. 이는 해당 그룹 자체뿐만 아니라 한국경제의 향후 동력이란 측면에서도 중요한 상징성을 갖는다고 할 수 있다.
삼성그룹과 현대차그룹은 모두 한국에서 탄생한 다국적기업이기 때문에 여러 가지 측면에서 자주 비교의 대상이 되곤 한다. 하지만 삼성그룹과 현대차그룹을 복잡하게 얽어 비교하는 건 별 의미가 없다. 현대차는 자동차 업종에, 삼성은 전자 업종에 속해 있어 사업 영역이 중첩되는 교집합이 상대적으로 작기 때문이다.
두 그룹은 매우 다른 기업문화를 가지고 있기도 하다. 기업을 일으킨 오너들의 성장 과정과 사고방식이 크게 다를 뿐만 아니라, 기업의 발전 과정 또한 상당히 다른 궤적을 그려왔다. 다만 이건희, 정몽구 회장이 생존에 있으면서도 이재용 부회장과 정의선 수석부회장이 실질적인 재계의 원투펀치로 양대그룹을 이끌고 있다는 점이 같을 뿐이다(둘 다 미국 미국 유학을 했다는 점과 비슷한 시기 회사에 입사해 경영 수업을 받기 시작했다는 점, 두 살 차이 동년배라는 점도 유사한 부분이다). 포춘코리아는 이런 이유 때문에 두 부회장을 비교 분석하는 방법 대신, 각각 삼성그룹과 현대차그룹에서 두 사람이 어떤 역할을 해왔고 어떤 청사진을 그리고 있는지 과거와 미래, 향후 도전 과제를 심층 분석하는 방식으로 이 기사를 구성했다. 하제헌 기자 azzuru@hmg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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