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춘코리아] 신한은행이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 15층 카페 두드림에서 2019년 창립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진옥동 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고객 1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기념식은 그룹 차원에서 진행하는 ‘희망사회 프로젝트’ 등을 통해 사회 금융 역할을 강화하고, 임직원들과 사회적 책임에 대한 공감대를 더욱 확대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신한과 함께 꿈을 키워가는 사람들’ 주제로 창립 이래 처음으로 신한과 함께 성장해 가고 있는 고객을 초청해 눈길을 끌었다. 기념식이 개최된 두드림 카페 역시 학교 밖 청소년들이 바리스타 꿈을 키워가는 현장이란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진 행장은 “신한은행 성장에는 사회의 격려와 응원이 늘 함께했다”라며 “신한은행 또한 사회와 함께 꿈을 키우는 데 정성을 기울이고 있다”고 했다. 또 “따뜻한 금융의 온기가 우리 사회 곳곳으로 널리 퍼질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한 이웃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자”고 강조했다.

김강현 기자 seta1857@hmgp.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