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tune Korea] IBK기업은행이 인천시 고잔동에 스무 번째 복합점포 ‘남동공단WM센터‘를 12일 개점했다.
IBK기업은행 WM센터는 은행과 증권사 영업점을 결합한 점포이다. 은행과 증권사의 투자상품을 모두 취급하고 증여, 상속, 세무, 부동산 등의 종합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하이브리드형 점포의 특성을 띤다.
복합점포는 고객 만족도가 높고 계열사 간 시너지 효과가 크다는 점에서 은행권 선호가 높다. 금융당국이 2014년 금융 계열사 간 정보·공간 사용 규제를 완화하면서 도입되기 시작했다.
김강현 포춘코리아 기자 seta1857@hmgp.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