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에는 존경이 뒤따른다. 포춘은 어떤 기업들이 전 세계 기업의 롤 모델인지를 파악하기 위해 3,750명의 경영진과 이사회 멤버, 애널리스트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왕조가 정말 위기에 처한 걸까? 애플은 12년 연속 포춘의 기업 평판 연간 순위에서 1위를 수성했다. 하지만 이 아이폰 제조업체는 미·중 무역 갈등과 정체되고 있는 판매량으로 인해 타격을 입었다. CEO 팀 쿡 Tim Cook이 이 폭풍우를 어떻게 극복하느냐에 따라 애플은 그 왕관을 계속 지킬 수도, 아니면 잃을 수도 있다. 라이벌 기업들인 아마존(2위)과 마이크로소프트(6위), 알파벳(7위)은 최근 ’세계에서 가장 가치가 높은 기업들 순위‘에서 모두 애플을 제쳤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사티아 나델라 Satya Nadella는 포춘 설문조사에서 ’가장 저평가된 CEO‘로 뽑히기도 했다. 알리바바와 유나이티드헬스 그룹, 마스터카드는 올해 상위 50위에 처음 진입했다. 2017년까지 최상위 10위 브랜드를 유지했던 GE는 작별을 고했다. 파란만장한 곡절을 겪은 이 기업은 포춘 올스타 리스트에서도 탈락했다. 정상을 지킨다는 건 그 자리에 오르는 것만큼이나 어려운 일이다.

▲어떻게 순위를 정했나

포춘은 이번에도 콘 페리 헤이 그룹 Korn Ferry Hay Group과의 협업을 통해 기업 평판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우리는 약 1,500개 후보기업들부터 시작했다: 매출 기준 미국 1,000대 기업과 포춘 글로벌 500대 기업 중 매출이 100억 달러 이상인 미국 외 기업이 대상이었다. 그런 다음 각 업계에서 매출이 가장 높은 기업들을 분류했다. 이렇게 30개국에서 총 680개 기업을 골랐다. 최상위에 오른 기업들은 이 680개 후보군에서 뽑혔다. 이번 설문에 참가한 최고 경영진은 모두 이 그룹에 포함된 기업들에서 근무하고 있다.   

전체 52 개 산업군에서 가장 존경 받는 기업들을 선정하기 위해, 콘 페리 헤이 그룹은 경영진과 이사회 멤버, 애널리스트들을 대상으로 각자 속한 업계에 대해 총 9가지 기준 평가를 해달라고 의뢰했다. 투자 가치, 경영과 제품의 질, 사회적 책임 부담, 인재 확보 능력 등이 그것이었다. 기업이 리스트에 선정되기 위해선 업계 조사에서 상위 50% 내에 들어야 한다.

케이블 및 위성 관련 기업, 정유, 원유 수송과 미국 에너지 분야는 응답률이 낮아 설문 결과를 싣지 않았다.

최종적으로 올스타 기업 50을 뽑기 위해 콘 페리 헤이 그룹은 산업별 설문에 응한 3,750명의 경영진과 이사회 멤버, 증권 애널리스트들에게 가장 존경하는 10대 기업을 선정해달라고 요청했다. 이들은 지난해 조사에서 상위 25% 안에 든 기업과 산업별 상위 20% 기업 리스트에서 후보들을 뽑았다. 그리고 산업과 기업을 가리지 않고 자유롭게 투표를 했다.

투표인단이 각각 다른 탓에 상충되는 결과도 일부 나왔다. 일례로, AT&T는 올해 올스타 명단에선 탈락했지만 통신 부문에선 1위를 차지했다. 업계 관련자들만을 대상으로 진행한 투표 결과가 반영됐기 때문이다.   -Scott DeCarlo

▲올스타 기업 50
이 엘리트 기업은 자신들이 속한 업계와 외부에서 모두 표를 얻었다.

1 애플[2018년 순위: 1위]
2 아마존[2]
3 버크셔 해서웨이[4]
4 월트 디즈니[6]
5 스타벅스[5]
6 마이크로소프트[7]
7 알파벳[3]
8 넷플릭스[11]
9 제이피모건 체이스[10]
10 페덱스[9]
11 사우스웨스트 항공[8]
12 코스트코 홀세일[13]
13 나이키[16]
14 세일즈포스[15]
15 코카콜라[18]
16 아메리칸 익스프레스[14]
17 존슨 앤드 존스[17]
18 싱가포르 항공[32]
19 보잉[25]
20 노드스트롬[28]
21 홈 데포[22]
22 블랙록[23]
23 매리엇 인터내셔널[24]
24 USAA[20]
25 월마트[26]
26 골드만삭스 그룹[27]
27 3M[21]
28 델타 항공[31]
29 BMW[19]
30 도요타 모터[29]
31 프록터 앤드 갬블[34]
32 타깃[38]
33 UPS[33]
34 알리바바 그룹 홀딩[-]
35 CVS헬스[39]
36 액센추어[40]
37 맥도널드[37]
38 아디다스[42]
39 유니레버[44]
40 IBM[35]
41 펩시코[41]
42 비자[46]
43 캐터필러[43]
44 페이스북[12]
45 퍼블릭스 슈퍼마킷[-]
46 유나이티드헬스 그룹[-]
47 네슬레[47]
48 마스터카드[-]
49 찰스 슈와브[50]
*50 엑손 모빌[36]
*50 삼성전자[-]

참조: *는 동률. 괄호 안 대시(-) 표시는 전년도 순위에 들지 못했음을 의미. 올스타 50에서 탈락한 기업들: AT&T(2018년 49위), 제너럴 일렉트릭(30위), 록히드 마틴(48위).

▲산업별 상위 기업

동종업계 기업들이 뽑은 ‘가장 명성 높은 기업’

-컴퓨터 소프트웨어
1. 마이크로소프트[1]
2. 어도비¹[3]
3. 세일즈포스[2]
4. SAP[5]
5. 워크데이[-]
6. 인튜잇[6]
7. 오토데스크[8]
8. 레드햇[4]

-컴퓨터
1. 애플[1]
2. 델 테크놀로지스[2]
3. HP[5]
4. 캐논[4]
5. 아수스텍 컴퓨터[7]
6. 레노버 그룹[9]
7. 휼렛 패커드 엔터프라이즈²[10]
8. 시게이트 테크놀로지[10]

-정보 기술 서비스
1. 액센추어[1]
2. IBM[2]
3. 가트너[4]
4. 부즈 앨런 해밀턴 홀딩[3]
5. 코그니전트 테크놀로지 솔루션스[7]
6. CACI 인터내셔널[5]
7. 후지츠[9]
8. 사이언스 애플리케이션즈 인터내셔널[8]

-인터넷 서비스 및 소매 업체
1. 아마존[2*]
2. 알파벳[1]
3. 부킹 홀딩스³[6]
4. 웨이페어[5]
5. 페이스북[2*]
6. 텐센트 홀딩스[7]

-네트워크 및 기타 통신 장비
1. 시스코 시스템즈[1]
2. 주니퍼 네트웍스[2]
3. 모토로라 솔루션스[3]
4. 시에나[4]
5. F5 네트웍스[7]

-통신
1. AT&T[1]
2. 버라이즌 커뮤니케이션스[2*]
3. 텔레포니카[2*]
4. 도이체 텔레콤[7]
5. *소프트뱅크 그룹[9]
5. *보다폰 그룹[4]
7. 오랑제[6]
8. NTT(니폰 텔레그래프 앤드 텔레폰)[12]

-의류
1. 나이키[1]
2. VF[2]
3. 케링[3]
4. 아디다스[5]
5. PVH[4]

-음료
1. 디아지오[1]
2. 코카콜라[2]
3. 앤호이저-부시 인베브[3]
4. 산토리 홀딩스[5]
5. 하이네켄 홀딩[4]
6. 큐리그 닥터 페퍼⁴[7]
7. 코카콜라 콘솔리데이티드5[6]

-소비자 식품
1. 네슬레[1]
2. 펩시코[2]
3. 다논[3]
4. 몬델레스 인터내셔널[5]
5. 제너럴 밀스[4]
6. 코나그라 브랜즈[12]

-식품 생산
1. 타이슨 푸드[1]
2. 아처 대니얼스 미드랜드[4]
3. 윌마 인터내셔널[2]
4. 인그리디언[3]
5. 루이스 드레이퍼스[6]

-가정용 장비 및 가구
1. 스틸케이스[3]
2. 포춘 브랜즈 홈 앤드 시큐리티[7]
3. 월풀[1]
4. 레깃 앤드 플랫[4]
5. 스탠리 블랙 앤드 데커[2]
6. 칭다오 하이얼[-]

-세정 및 화장품
1. 에스티 로더[7]
2. *프록터 앤드 갬블[6]
2. *유니레버[1]
4. 로레알[2]
5. 콜게이트-팔몰리브[3]
6. 킴벌리-클라크[5]

-다각화 아웃소싱 서비스
1. 로버트 해프 인터내셔널[1]
2. 소덱소[3]
3. 맨파워그룹[2]
4. 컴퍼스 그룹[9]
5. 웨이스트 매니지그룹[-]
6. 아데코 그룹[6]

-헬스 케어: 보험 및 관리의료
1. 유나이티드헬스 그룹[1]
2. 센텐[6*]
3. 휴매나[2]
4. 시그나[3]
5. 앤섬[6*]

-헬스 케어: 의료 시설
1. HCA 헬스케어6[1]
2. 유니버설 헬스 서비스[4]
3. 프리제니우스[3]
4. 다비타[2]
5. 테닛 헬스케어[8]

-헬스 케어: 약국 및 기타 서비스
1. CVS 헬스[2]
2. IQVIA 홀딩스[1]
3. 퀘스트 다이어그나스틱스[3]
4. 서너[4]
5. 래버러토리 코프 오브 아메리카[5]

-개인 신용카드 및 관련 서비스
1. 비자[1]
2. 마스터카드[2]
3. 페이팔 홀딩스[3]
4. 아메리칸 익스프레스[4]
5. 캐피털 원 파이낸셜[5]

-금융 데이터 서비스
1. 브로드리지 파이낸셜 솔루션즈[4]
2. 오토매틱 데이터 프로세싱[2]
3. 피저브[3)
4. S&P 글로벌[5]
5. 피델리티 내셔널 인포메이션 서비스[6]

-보험: 생명 및 의료
1. 프루덴셜 파이낸셜[1]
2. 뉴욕 생명보험[6]
3. TIAA[8]
4. 노스웨스턴 뮤추얼[7]
5. 매사추세츠 뮤추얼 라이프[2]
6. 프루덴셜 PLC(영국)[9]
7. 애플랙[3]

-보험: 자산 및 손해
1. 버크셔 해서웨이[1]
2. 처브[5]
3. USAA[3]
4. 트래블러스 컴퍼니[2]
5. 스위스 재보험[6]
6. 올스테이트[4]
7. 프로그레시브[-]
8. 스테이트 팜 인슈어런스[8]

-대형은행
1. 제이피모건 체이스[1]
2. 뱅크 오브 아메리카[4]
3. 골드만삭스 그룹[2]
4. 모건 스탠리[3]
5. 시티그룹[8]
6. 로열 뱅크 오브 캐나다[5]
7. HSBC 홀딩스[7)
8. UBS그룹[15]

-증권 및 자산운용
1. 블랙록[1]
2. 찰스 슈와브[2]
3. T. 로 프라이스[3]
4. 존스 파이낸셜(에드워드 존스)[6]
5. 레이먼드 제임스 파이낸셜[4]
6. 프랭클린 리소시스[9]

-지역 대형은행
1. U.S. 뱅코프[1]
2. PNC 파이낸셜 서비스 그룹[2]
3. 노던 트러스트[3]
4. *뱅크 오브 뉴욕 멜론[6]
4. *스테이트 스트리트 코퍼레이션[5]
6. BB&T 코퍼레이션[4]

▲기업 특성 별 순위

혁신: 1. 넷플릭스 2. 나이키 3. 애플

경영 성적: 1. 마이크로소프트 2. 블랙록 3. 월트 디즈니

장기 투자가치 1. 버크셔 해서웨이 2. 월트 디즈니 3. 유나이티드헬스 그룹

제품 품질: 1. 넷플릭스 2. 월트 디즈니 3. 애플

인재 영입: 1. 애플 2. 월트 디즈니 3. 타깃

기업 자산 활용: 1. 월트 디즈니 2. 버크셔 해서웨이 3. 도요타 모터

-엔터테인먼트
1. 월트 디즈니[1]
2. 넷플릭스[2]
3. 액티비전 블리자드[4]
4. 일렉트로닉 아츠[3]
5. 디스커버리 7[6]
6. 라이브 네이션 엔터테인먼트[7]
7. 리버티 미디어[5]
8. 21세기 폭스[11]

-호텔, 카지노, 리조트
1. 매리엇 인터내셔널[1]
2. 힐턴 월드와이드 홀딩스[2]
3. 하얏트 호텔[5]
4. 윈 리조트[3]
5. MGM 리조트 인터내셔널[4]
6. 라스 베이거스 샌즈[6]

-화학
1. 3M8[2]
2. 에코랩[3]
3. PPG 인더스트리즈[4]
4. 리온델바젤 인더스트리즈[5]
5. 바스프[1]
6. 헌츠먼[-]

-철강
1. 스틸 다이내믹스[2]
2. 누코어[1]
3. 릴라이언스 스틸 앤드 알루미늄[4]
4. 아르셀로 미탈[5]
5. 포스코[7*]
6. 앨코아[3]
7. 니폰 스틸 앤드 수시모토 메탈[7*]

-광업, 원유 생산
1. 코노코필립스[2]
2. 옥시덴털 석유[1]
3. EOG 리소시스[3]
4. BHP빌리턴[9]
5. 리오 틴토[12]
6. 데번 에너지[4]
7. 아파치[5]
8. 베일[14]

-포장, 컨테이너
1. 소노코 프로덕츠[1]
2. 웨스트록[2]
3. 인터내셔널 페이퍼[3]
4. 에이버리 데니슨[6]
5. 패키징 코프 오브 아메리카[5]

-의약품
1. 존슨 앤드 존슨[1]
2. 머크[2]
3. 로슈 그룹[4]
4. 노바티스[3]
5. 암젠[6]
6. 브리스톨 마이어스 스퀴브[5]
7. 파이저[10]
8. 앱비[8]

-전기 및 가스공급
1. 넥스트에러 에너지[1]
2. 엑셀 에너지[4]
3. 도미니언 에너지[2]
4. 엑셀론[11]
5. 듀크 에너지[5]
6. 아메리칸 일렉트릭 파워[6]
7. 셈프라 에너지[3]
8. DTE 에너지[7]

-전자기기
1. 허니웰 인터내셔널[1]
2. 삼성전자[2]
3. 이턴[3]
4. LG전자[7]
5. 슈나이더 일렉트릭[5]
6. TE 커넥티비티[4]
7. 소니[6]
8. 미쓰비시 일렉트릭[11]

-의료 제품 및 장비
1. 애벗 래버러토리즈[1]
2. 보스턴 사이언티픽[3]
3. 스트라이커[5]
4. 서모 피셔 사이언티픽[4]
5. 벡턴 디킨슨[8]
6. 다나허[9*]

-반도체
1. 엔비디아[1]
2. 타이완 반도체[2]
3.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스[5]
4. 마이크론 테크놀로지[7]
5. *퀄컴[8]
5. *텍사스 인스트루먼츠[3*]
7. 램 리서치[6]
8. 인텔[3*]

-엔지니어링, 건설
1. 제이컵스 엔지니어링 그룹[5]
2. 에이컴[2]
3. 엠코어 그룹[1]
4. 플루오르[3]
5. 퀀타 서비스[6]

-주택건설
1. 톨 브라더스[1]
2. 렌나[4]
3. 테일러 모리슨 홈[8]
4. 풀테그룹[3]
5. NVR[6]

-부동산
1. CBRE 그룹[2]
2. 호스트 호텔스 앤드 리조트[1]
3. 사이먼 프라퍼티 그룹[3]
4. 존스 랑 라살레(JLL)[4]
5. 웰타워[6]

-식품 및 드러그스토어
1. 월그린스 부츠 얼라이언스[2]
2. 퍼블릭스 슈퍼마켓[1]
3. 스프라우츠 파머스 마켓[4]
4. 크로거[3]
5. 로열 아홀드 델하이즈[9]
6. 세븐 앤드 아이 홀딩스[8]

-식품 서비스
1. 스타벅스[1]
2. 도미노피자[-]
3. 맥도널드[2]
4. 염 브랜즈[3]
5. 염 차이나 홀딩스[6]

-종합 소매업체
1. 타깃[4]
2. 노드스트롬[1]
3. 월마트[2]
4. 코스트코 홀세일[3]
5. 콜스[5]

-전문 소매업체
1. 홈 데포[1]
2. TJX[2]
3. 로위스[3]
4. *카맥스[8]
4. *펜스키 오토모티브 그룹[5]
6. 오토네이션[7]
7. L 브랜즈[4]
8. 베스트 바이[6]

-도매업체: 다각화 업체
1. W.W. 그레인저[1]
2. 그레이바 일렉트릭[2]
3. 패스터널[-]
4. 웨스코 인터내셔널[3]
5. 보이시 캐스케이드[-]
6. HD 서플라이 홀딩스[5]

-도매업체: 전자기기 및 사무기기
1. 애로 일렉트로닉스[1]
2. 테크 데이터[2]
3. 스캔소스[4]
4. 애브넷[5]

-도매업체: 헬스케어
1. 헨리 샤인[2]
2. 매케슨[1]
3. 아메리소스버겐[4]
4. 카디널 헬스[3]

-항공우주 및 방위
1. 보잉[1]
2. 레이테온[5]
3. 노스럽 그루먼[3]
4. 유나이티드 테크놀로지스[4]
5. 록히드 마틴[2]
6. 제너럴 다이내믹스[6]
7. 에어버스 그룹[7]
8. BAE 시스템스[9]

-항공
1. 델타 항공[1]
2. 사우스웨스트 항공[3]
3. 싱가포르 항공[2]
4. 에어프랑스-KLM 그룹[5]
5. 루프트한자 그룹[4]
6. 유나이티드 콘티넨털 홀딩스[11*]
7. 콴타스 항공[6]
8. 스카이웨스트[-]

-건설 및 농기계
1. 디어[1]
2. 캐터필러[2]
3. 볼보[6]
4. 고마츠[3]
4. 오시코시[4]

-배송
1. UPS[1]
2. 페덱스[3]
3. 도이치 포스트 DHL 그룹[2]
4. 라포스테[6]

-공업 기계
1. 지멘스[1]
2. 에머슨 일렉트릭[2]
3. 잉거솔-랜드[4]
4. 일리노이스 툴 웍스[5]
5. ABB[3]
6. 커민스[6]

-자동차 부품
1. 도요타 인더스트리즈[2]
2. 보쉬 그룹[1]
3. 리어[3]
4. 미쉐린[5]
5. 콘티넨털[4]
6. 덴소[7]
7. ZF 프리드리히샤펜[9]
8. *아이신 세이키[15]
8. *매그나 인터내셔널[8]

-자동차
1. 도요타 모터스[1]
2. BMW[2]
3. 다임러[3]
4. 제너럴 모터스[5]
5. 혼다 모터[6]
6. 닛산 모터[8]
7. 현대자동차[10]
8. 포드 모터[4]

-트럭, 운송, 물류
1. XPO 로지스틱스[4]
2. C.H. 로빈슨 월드와이드[3]
3. 유니언 퍼시픽[1]
4. 라이더 시스템[5]
5. 머스크 그룹[2]
6. J.B. 헌트 트랜스포트 서비스[6]

‘세계에서 가장 존경 받는 기업들’에 대한 더 많은 정보를 보려면, 포춘 홈페이지(FORTUNE.COM/WMAC)를 방문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