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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우리가 기억해야 할 그날(3.1절)의 이야기’ 기념영상 공개

  • 기사입력 2019.02.26 09:33
  • 기자명 김타영 기자
가수 최유정이 참여한 '우리가 기억해야 할 그날의 이야기' 안중근 의사편 기념영상 중 한 장면. 사진=KB국민은행
가수 최유정이 참여한 '우리가 기억해야 할 그날의 이야기' 안중근 의사편 기념영상 중 한 장면. 사진=KB국민은행

[Fortune Korea] KB국민은행이 26일 유관순 열사와 안중근 의사의 이야기를 담은 ‘우리가 기억해야 할 그날의 이야기’ 기념영상을 공식 SNS채널(페이스북, 유튜브 등)을 통해 공개했다.

이 영상은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한 ‘100년 전 외침이 100년 후 대한민국에게’ 캠페인 일환으로 제작됐다. 가수 김도연과 최유정이 각각 유관순 열사와 안중근 의사의 마지막 이야기를 전하는 식으로 그날의 역사를 풀어냈다.

가수 김도연이 참여한 ‘유관순 열사’편은 유관순 열사의 마지막 자취가 담긴 서대문 형무소 여옥사 8호실을 배경으로 열사의 행적을 담았다. 영상은 7인의 여성 독립운동가(김향화, 권애라, 신관빈, 심명철, 임명애, 어윤희, 유관순)들이 함께 부른 ‘대한이 살았다’ 가사 및 정재일, 박정현, 김연아가 참여한 기념영상을 소개하는 것으로 마무리된다.

가수 최유정이 참여한 ‘안중근 의사’편은 ‘안중근 의사 기념관(남산 소재)’을 시작으로 세상을 바꾼 한발의 총성이 울린 하얼빈역, 유해가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뤼순 감옥 등의 역사현장을 담았다. “국권이 회복되거든 고국으로 옮겨달라”는 유언에도 109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고국의 품에 안기지 못한 안중근 의사의 사연이 소개된다. 

영상에 참여한 김도연, 최유정은 “이번 영상에 참여하면서 유관순 열사와 안중근 의사의 100년 전 외침과 신념을 다시금 마음에 새길 수 있었다”며 “대한민국의 오늘을 만들어준 선열들의 뜨거운 마음이 100년 후 오늘을 사는 10~20대 젊은 층에게도 잘 전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강현 포춘코리아 기자 seta1857@hmg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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