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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TCH THE WATCH] 리차드 밀 ‘RM60-01 Flyback Chronograph Regatta’ 外

  • 기사입력 2018.10.01 10:08
  • 최종수정 2018.10.01 10:16
  • 기자명 김타영 기자

<이 콘텐츠는 FORTUNE KOREA 2018년 10월호에 실린 기사입니다. / 김강현 기자 seta1857@hmgp.co.kr>





리차드 밀 ‘RM60-01 Flyback Chronograph Regatta

이 모델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레가타 시계이다. 레가타 시계는 요트 경기에서 스키퍼 선수가 출발선 최상의 위치를 점할 수 있도록 ‘요트 카운트다운 기능’을 제공하는 시계를 말한다.

이 모델 역시 초 카운터가 달린 센터 플라이백 크로노그래프와 9시 방향의 분 카운트다운 카운터, 6시 방향의 시 카운터가 레가타 시계의 특징을 잘 보여준다.

바다에서 착용하는 시계인 만큼 시계 소재와 시인성 역시 뛰어나다. 이 시계는 베이스플레이트 소재로 블랙 PVD 코팅 처리된 그레이드5 티타늄을 사용해 탁월한 내구성을 자랑한다. 각각의 기능을 구별한 알록달록한 문자판과 베젤은 급박한 상황에서 실수를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이다.

오토매틱 크로노그래프 무브먼트 RMAC2를 사용했다. 50시간의 파워리저브를 제공한다.



브레게 ‘Classique Tourbillon Extra-plat Automatique 5367’

브레게가 그랑 푀 에나멜 다이얼 모델인 Classique Tourbillon Extra-plat Automatique5367 시계를 선보였다. 클래식 컴플리케이션 컬렉션 가운데 그랑 푀 에나멜 다이얼을 사용한 모델은 브레게 역사상 이 시계가 유일하다. 순백의 다이얼과 고전적인 필기체 로고·인덱스가 브레게 고유의 블루 핸즈와 은은한 조화를 이루면서, 또 5시 방향에 위치한 투르비용이 시크하면서도 단정하게 자리를 잡아 클래식한 멋을 더한다.



브라이틀링 ‘Navitimer 1 Automatic 38’

내비타이머는 브라이틀링을 대표하는 시그니처 컬렉션이자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파일럿워치 컬렉션 중 하나이다. 그중에서도 Navitimer 1 Automatic 38은 1950년대 선보였던 Referene 66 이후 내비타이머 컬렉션에서 60여년 만에 처음 등장한 쓰리 핸즈 모델이어서 눈길을 끈다. 브라이틀링은 자사의 강점인 크로노그래프 기술을 강조하기 위해 대부분 모델이 스몰창을 운영하고 있어 쓰리 핸즈 모델이 드문 브랜드이다.

([시계 브랜드 이야기] ⑮ 브라이틀링 기사도 함께 읽어보세요!)



까르띠에 ‘Revelation D’une Panthere Watch

올해 SIHH에서 공개된 Revelation D’une Panthere Watch가 국내에 들어왔다. 이 시계는 시간의 흐름을 상징하는 모래시계에서 영감을 받았다. 시계를 찬 손의 움직임에 따라 까르띠에 아이콘인 팬더가 나타났다 사라지는, 마치 모래사막의 신기루와 같은 황홀한 광경이 손목을 수놓는다. 블랙, 그린, 레드 세 가지 버전으로 출시됐다. 에메랄드가 세팅된 그린과 루비가 세팅된 레드는 전 세계 100피스 한정판이다.

([명품시계 이슈] 까르띠에의 위대한 유산 ‘팬더’ 기사도 함께 읽어보세요!)



오메가 ‘Seamaster Diver 300M’

오메가가 올해 씨마스터 론칭 25주년을 맞아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리뉴얼된 Seamaster Diver 300M을 선보였다. Seamaster Diver 300M은 이전 버전에 비해 더 젊어지고 스포티해졌다. 1933년부터 다양한 버전의 씨마스터 프로페셔널 모델을 선보인 오메가였지만 이번 시계만큼 캐주얼한 변화를 보인 모델은 없어 눈길을 끈다. 하지만 씨마스터라는 이름에 걸맞게 기능은 최고 수준을 유지했다. 크로노미터 칼리버 8800 사용으로 정확성과 항자성 측면에서 높은 성취를 보이는 모델이다.

([시계 브랜드 이야기] ⑨ 오메가 기사도 함께 읽어보세요!)



오리스 ‘Big Crown Pro Pilot 114’

오리스가 자사 다섯 번째 인하우스 무브먼트 ‘칼리버 114’를 장착한 파일럿 워치를 출시했다. 이 시계는 제트 엔진 블레이드에서 영감을 받은 나선형 베젤과 튼튼한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 굵은 활자로 또렷하게 디자인된 문자판 등 오리스 파일럿워치의 특징을 그대로 계승하고 있다. 3시 방향의 오리스 특허 비선형 파워리저브 인디케이터와 다이얼 센터의 포인터 아워 핸즈가 자칫 단조로워 보일 수 있는 다이얼 전체에 생동감을 불어넣는다. 10일간의 파워리저브를 제공한다.



세이코 ‘Spring Drive SBGA293G’

스프링 드라이브는 기계식시계와 쿼츠시계를 결합한 그랜드 세이코 라인의 하이브리드 컬렉션이다. 기계식시계와 마찬가지로 메인 스프링에서 발생하는 에너지로 구동되지만 정확성과 파워리저브(72시간)는 쿼츠시계에 버금간다. 이 시계는 다면 커팅 핸즈와 화이트·실버 위주 색감 선택으로 정갈하면서도 날카로운 이미지의 그랜드 세이코 라인 특징을 잘 보여준다. 9R65 칼리버를 사용해 72시간의 파워리저브와 8시 방향 파워리저브 인디케이터 기능을 지원한다.

([시계 브랜드 이야기 (19)] 세이코, 20세기 시계 산업 혁명가 기사도 함께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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