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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얼라이언스, 국내 스타트업 ‘일본 시장 진출’ 지원 나선다

  • 기사입력 2017.09.29 12:24
  • 최종수정 2018.09.06 17:24
  • 기자명 김병주 기자
사진=스타트업얼라이언스

가깝고도 먼 나라일본시장 진출을 노리는 국내 스타트업의 행보가 한 층 가벼워질 전망이다.

스타트업얼라이언스가 일본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10개 국내 유망 스타트업과 함께 일본 도쿄에서 925일부터 28일까지 재팬부트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재팬부트캠프는, 스타트업얼라이언스가 매년 한국 스타트업의 일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라인 및 글로벌브레인 등 현지 기업과 투자회사 방문 및 세미나, 데모데이 개최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는 데이블, 루닛, 링크플로우, 미띵스, 스마트스터디, 스케치온, 아이오, 포휠즈, 푸른밤, 프로파운드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 10개사가 참여하여 일본 시장 진출을 위한 기회를 모색하고 다양한 현지 파트너 및 투자자들과 만남을 가졌다.

참가 스타트업들은 25일 도쿄 신주쿠의 라인 사옥을 방문, 신중호 라인플러스 대표 등 라인의 투자 및 사업관계자들에게 사업모델을 소개했다. 이날 저녁에는 시부야에 위치한 일본의 유명벤처캐피탈 글로벌브레인 본사에서 나이트피치(Night Pitch) 행사를 갖고 KDDI, 고단샤 등 일본대기업 사업개발담당자들과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스즈키 노부다케 파트너는 창업에 대한 정부의 지원이 활발한 한국에서는 스타트업으로 인재가 몰리고 있고, 특히 영어능력이 뛰어난 글로벌지향 스타트업이 많으니 관심을 가져달라"고 소개했다.

이밖에 일본 스타트업미디어 더브릿지와 공동으로 시부야에서 데모데이를 개최, 30여명의 일본 대기업관계자와 투자자들에게 한국 스타트업들을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임정욱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센터장은 일본은 요즘 대기업의 스타트업에 대한 협업과 투자의욕이 전세계에서 가장 높은 나라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이런 기회를 활용해 우리 스타트업들이 가까우면서도 큰 시장인 일본에 성공적으로 진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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