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tune Korea] 비바리퍼블리카 보험설계사 영업지원 앱 ‘토스보험파트너' 가입 설계사가 2만 명을 돌파했다. 토스 앱의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여러 조치가 연관 앱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 결과이다.토스보험파트너는 '국내 손해보험 및 생명보험협회에 등록된' 보험 설계사만 가입할 수 있는 전문가 서비스 앱이다. 지난해 8월 출시한 이래 6개월 만에 가입자 수 2만 명을 돌파했다. 비바리퍼블리카 관계자에 따르면 이는 국내 최대 규모이다.비바리퍼블리카는 토스보험파트너 앱 흥행 이유로 고객 유치 장점을 들
▶본 게임이 시작됐다.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원톱 핀테크로 성장한 비바리퍼블리카(이하 토스)가 종합금융그룹 체제를 갖춘 기존 금융거인들과, 또 절정의 전투력을 자랑하는 빅테크들과 본격적인 경쟁에 돌입했다.◀[Fortune Korea] 핀테크 주도권을 쥐기 위한 그간의 싸움은 시시한 면이 없지 않았다. 사실 원사이드한 게임이었다. 그래서 토스의 시선은 서비스 초기부터 구름 위를 향했다. 기존 금융사 업무의 일부 프로세스를 맡는 BaaS(Banking as a
[Fortune Korea] IBK기업은행이 2021년 상반기 IBK창공(創工) 혁신 창업기업 64곳을 최종 선발하고 5개월간의 창업육성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선발 과정에는 642개 기업이 지원해 10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서울 마포 6기에 22개, 서울 구로 5기에 20개, 부산 4기에 22개 기업이 선발됐다.기업 구성을 살펴보면 플랫폼, IoT, ICT 등 정보통신 기업이 25%를 차지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게임, 영화, 광고, 디자인 등의 지식서비스 기업 비중도 23.4%를 기록해 강세
[Fortune Korea]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가 ‘라이브 커머스’를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지원으로 1인 창업자와 대기업 포함 모두 180만 온라인 사업자들이 라이브 커머스 시장에 좀 더 쉽게 진출할 길이 열렸다.라이브 커머스는 실시간 동영상 스트림과 쇼핑이 결합한 판매 방식이다. 판매자와 소비자 간 생동감 있는 상품 정보 교류와 쌍방향 소통이 가능한 점이 특징으로 최근 비대면 소비 시장이 활성화하면서 주목받고 있다. 이베스트투자증권에 따르면 국내 라이브 커머스 시장은 현재 3조 원 수준으로, 2023년에는
▶국내 첫 라이브 커머스 업체 그립이 승승장구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네이버, 카카오, 쿠팡 같은 대형 사업자들이 속속 시장에 뛰어들면서, 또 후발업체들 역시 우후죽순 생겨나면서 어려움이 예상되기도 한다.◀[Fortune Korea] 기자는 과거 중견 e커머스 기업을 취재한 적이 있었다. 해당 기업 주요 관계자는 오프더레코드 조건으로 계획 중인 신사업 내용을 공개했다. 동영상 e커머스 플랫폼이었다. 이 관계자는 “쉽게 말하면 장바구니와 결제기능이 첨가된
▶종합 금융앱 토스를 운영 중인 비바리퍼블리카의 성장세가 무섭다. 기업가치가 3조 원을 넘어서며 핀테크에선 더 이상 적수를 찾을 수 없을 정도가 됐다. 하지만 다음 스테이지의 빅테크들을 상대하는 데는 벅찬 모습이 예상되기도 한다.◀[Fortune Korea] 지난 8월 2,060억 원 규모 투자(시리즈F 총 투자 유치 금액은 약 4,849억 원)를 받으며 비바리퍼블리카 기업가치가 3조 원(총 투자유치 금액은 약 6,300억 원)을 돌파했다. 2015년 서
▶동네마트 전용 주문·배달 앱 로마켓이 주목받고 있다. 대형마트에 이어 e커머스 공세가 거센 지금 로마켓은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한 가닥 희망이 될 수 있을까? 지난 8월 19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로마켓 본사를 찾아 최원석 대표로부터 관련 이야기를 들어봤다.◀[Fortune Korea] 지난해 11월 오픈서베이가 재밌는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전국 20~50대 1,3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식료품 구매의 42.3%는 동네마트에서 해결한다는 내용이
▶리치플래닛은 국내 인슈어테크 1위 업체이다. 포춘코리아가 지난 6월 16일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리치플래닛 본사를 찾아 남상우 대표로부터 비즈니스 이야기를 들어봤다.◀[Foetune Korea] 핀테크 전성시대다. 지난 정부부터 이어진 핀테크 지원 정책은 기존 금융사 역차별 논란에도 현재까지 공고히 이어지는 모습이고 덕분에 주류 플레이어로 성장한 업체들도 몇몇 눈에 띈다.최근엔 핀테크 기업들의 승자와 패자가 서서히 나뉘는 모습이어서 더욱 눈길을 끈다. 공
▶토스증권 출범이 가시권에 들어왔다. 토스증권은 2008년 이후 12년 만에 등장하는 신생 증권사라는 점에서, 또 핀테크 기업의 증권업 진출이란 점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Fortune Korea] “토스증권이 있었다면 동학개미운동 수혜를 상당히 많이 받지 않았을까요?” 최근 증권가에서 가장 핫한 키워드는 동학개미운동이다. 동학개미운동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팬데믹 영향으로 외국인 투자자들이 대량 매도한 국내 주식을 개인 투자
▶지난해 9월 공식 출범한 신한AI가 국내 금융업계 최초 인공지능 전문 계열사로 주목받고 있다. 신한AI의 인공지능 플랫폼 NEO의 시장 예측률은 87%에 달해 여타 인공지능 업계에서도 단연 돋보인다. 포춘코리아가 지난 2월 12일 서울 여의도 신한AI 본사를 찾아 배진수 대표로부터 관련 이야기를 들어봤다.◀[Fortune Korea] 화이트보드로 대체한 사무실 벽면 곳곳에 알고리즘 공식과 그래프, 표가 어지럽게 자리 잡고 있었다. 문득 생각이 떠오를 때마
▶지난 11일 서울 코엑스에서 ‘아마존 크로스보더 이커머스 서밋’ 행사가 열렸다. 포춘코리아가 현장을 직접 찾아 행사장 분위기와 아마존의 2020년 계획을 들어봤다.◀[Fortune Korea] # 2016년 설립된 와인 액세서리 업체 빈토리오는 대단히 특이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이 업체는 아마존이 키웠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아마존 판매를 먼저 시작해 사업성을 확인한 후 사업체로 전환했다.
[Fortune Korea] 토스(법인명 비바리퍼블리카)가 금융 사업 확장 아킬레스건으로 지적됐던 자본 구성 문제를 해결했다.토스는 13일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주주 전원의 동의를 얻어 기발행된 상환전환우선주(RCPS·Redeemable Convertible Preferred Shares) 전량을 전환우선주(CPS·Convertible Preferred Stock)로 전환했다고 14일 밝혔다.RCPS는 일정 조건 하에 투자자가 상환권을 행사할 수 있는 옵션을 가진 주식이다. 투자금 회수가 편하다는 장점 때문에 스타트업 업계에서 보
▶쿠팡이 지난해 1조 원이 넘는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소프트뱅크 비전펀드는 왜 이 같이 막대한 손실을 지속하는 쿠팡에 투자하는 것일까? / 김강현 기자 seta1857@hmgp.co.kr◀[Fortune Korea] 지난 4월 15일 쿠팡이 2018년 실적을 공개했다. 4조 4,227억 원 매출에 1조 970억 원 영업손실이었다. 시장 확대를 위해 ‘계획된 적자’ 전략을 쓰고 있다는 쿠팡이지만, 영업손실 1조 원 문을 열어젖히자 쿠팡을 바라보는 우려의 시선
▶10년도 안돼 빌딩 도어맨에서 친화력 뛰어난 A급 벤처투자자로 변신한 인물이 있다. 그렇게 존 헨리 John Henry의 전설은 시작됐다.◀[포춘코리아] TV 스타 세드릭 야브로 Cedric Yarbrough는 당황한 듯 보였다. 영향력 있는 흑인 유명인사 100인을 발표하는 연례 시상식(Ebony Power 100 awards)-골든 글러브 행사가 열린 베벌리 힐턴 호텔 연회장이 무대다-에서 그는 아마존과 BET 팀 중간 테이블에 자리를 잡았다. 동석한
라온피플은 카메라와 컴퓨터를 이용해 사람처럼 눈으로 보고 뇌로 판단할 수 있는 ‘머신비전’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석중 대표가 2010년 설립한 라온피플은 세계적으로도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하제헌 azzuru@hmgp.co.kr “2010년 회사를 설립한 그 해를 제외하고 지금까지 적자를 본 적이 없습니다. 고객들에게 꼭 필요한 제품을 개발해 제공해왔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생각해요. 저희 제품에 대한 산업계 니즈가 꽤 많았으니까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있는 ‘라온피플’에서 만난 이석중 대표의 말이다. 라온
임동주 대표가 마야무역 물류창고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마야무역은 반려동물과 관상어를 위한 사료와 영양제, 의약품 등을 수입·판매하는 회사다. 수의사 출신인 임동주 대표가 1980년 설립했다. 세계 최고 제품을 국내 독점 수입하며 성장한 마야무역은 이제 국내 동물의약품을 해외로 수출하고 있다. 수의학 교수와 작가로도 활동하고 있는 임동주 대표를 만나봤다. 하제헌 기자 azzuru@hmgp.co.kr사진 차병선 기자 acha@hmgp.co.kr◀경기도 파주시 출판단지에 자리잡은 마야무역을 찾았다. 노출 콘크리트로 지은 건물이 세련된
국내 크라우드 펀딩 시장을 개척한 와디즈(Wadiz)는 재능 있는 스타트업·중소기업들의 안착과 성장, 나아가 그들의 해외시장 진출 과정을 돕는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 한국의 ‘킥스타터(Kick Starter)’를 꿈꾸며 글로벌 플랫폼으로 도약하고 있는 와디즈의 신혜성 대표를 만나봤다. 김병주 기자 bjh1127@hmgp.co.kr 사진 차병선 기자 acha@hmgp.co.kr잠시 1년 전으로 시계를 돌려보자. 약 1년 전 발행된 포춘코리아 2017년 12월호에는 디자인 크라우드 플랫폼 ‘샤플(Shapl)’의 진창수 대표 인터뷰
▶리큅은 국내 최초로 ‘식품건조기’를 출시해 국내 시장점유율 80% 이상을 기록한 돌풍의 기업이다. 그런 리큅이 이젠 ‘블렌더’ 명가로 거듭날 채비를 하고 있다. 편리하고 품질 좋은 생활 가전을 만들고 있는 하외구 리큅 대표를 만났다. 하제헌 기자 azzuru@hmgp.co.kr 사진 차병선 기자 acha@hmgp.co.kr ◀ 서울시 영등포구 당산동에 있는 리큅센터빌딩은 한강변에 자리잡고 있었다. 건물 안 곳곳에는 사진과 그림, 조각상 같은 예술작품들이 놓여 있었다. 그곳 사무실에서 편한 복장을 한 하외구 대표를 만났다. 그는 자
이 기사는 포춘코리아 2018년 11월호에 실린 기사입니다.▶리페이퍼는 100% 재활용이 가능한 친환경 코팅용재를 개발·공급하는 벤처기업이다. 이미 유럽에선 독보적 기술력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리페이퍼를 창업한 윤철 대표는 ‘인체와 환경에 무해한 친환경 재료’를 찾기 위해 오늘도 연구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김병주 기자 bjh1127@hmgp.co.kr 사진 차병선 기자 acha@hmgp.co.kr◀정부의 일회용 컵 사용 규제가 지난 8월부터 시작됐다. 현재 카페나 패스트푸드 매장 같은 주요 식음료 가게에선 내부 음용 시 일회용 컵
▶드림로지스틱스는 수출입 통관에서 운송, 보관, 3자물류(3PL·Third Party Logistics)까지 종합물류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김병선 드림로지스틱스 대표를 만나 창업 때부터 현재까지 이 기업의 비즈니스 이야기를 들어봤다. 하제헌 기자 azzuru@hmgp.co.kr 사진 차병선 기자 acha@hmgp.co.kr◀경기도 평택시에 자리잡은 드림로지스틱스 본사를 찾았다. 2층으로 된 연면적 7,300㎡(약 2,200평) 규모의 물류창고였다. 김병선 드림로지스틱스 대표는 기자를 데리고 물류창고 안으로 들어갔다. 넓은 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