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생명보험과 KB생명보험의 통합법인인 'KB라이프생명'이 성공적 통합과 새로운 비전을 선포하며 공식 출범을 알렸다. 2일 서울 강남 역삼동 KB라이프타워에서 진행된 출범식에는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 허인 KB금융지주 부회장, 이동철 KB금융지주 부회장, 김세민 KB금융지주 전략총괄 전무, 오병주 KB금융지주 보험총괄 상무와 김기환 KB손해보험 대표이사 사장, 이환주 KB라이프생명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해 KB라이프생명 임직원이 참석했다. 행사는 유튜브로도 생중계됐다.행사는 KB라이프타워 1층 로비에서 'KB라이프' 신규 현판
/ 포춘코리아 포춘코리아 기자 webmaster@fortunekorea.co.kr포춘이 2015년 ‘세상을 바꾸는 혁신기업들’ 명단을 처음 발표했을 때 우리는 두 가지 주요 원칙을 따랐다. 첫째는 자본주의의 창조적인 도구들-이윤 동기가 뒷받침된 새로운 혁신(a better mousetrap)의 끊임없는 추구-로 인해 기업이 사회문제 해결에 있어 특유의 적합성을 갖추게 됐다는 사실이다. 둘째는 대기업들이 이런 과제를 훨씬 더 잘 수행할 것이라는 사실이다. 즉, 수십억 달러 규모의 다국적 기업들이 현명한 해결책을 전 세계 곳곳에 확산시
< 승진 >◇ 본부장(임원)▲ 홍보서비스본부장(특1급) 천승환◇ 부서장▲ ICT관리실장 여창환 ▲ 자율규제부장 김치국 ▲ 감사실장 이주학 ▲ 대외협력실 실장직무대리 권승주 ▲ 보험심사부 부장직무대리 김희경◇ 팀 장▲ 대외협력실 대외협력팀장 한경훈 ▲ 상품혁신부 상품혁신팀장 안태민 ▲ 채널혁신부 채널혁신팀장 조현탁 ▲ ICT관리실 ICT관리팀장 문지환 ▲ 소비자보호부 사회공헌팀장 김영한 ▲ 자율규제부 모집질서팀장 조정명< 전보 >◇ 부서장▲ 미래전략부장 이용준 ▲ 중부본부장 최성림 ▲ 호남본부장 허 주 ▲ 영남본부장 김관철◇ 팀장▲
KB국민은행이 고객의 개인신용정보를 부당하게 활용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기관경고'를 받았다.25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국민은행에 대해 고객 개인신용정보의 부당 이용과 미삭제, 금융거래 실명 확인 의무 위반, 펀드 및 신탁 불완전 판매 및 녹취 의무 위반 등을 이유로 기관경고와 함께 과태료 16억1640만원을 부과했다. 직원 65명은 주의 등을 조치했다.금감원에 따르면 국민은행의 일부 부서는 오픈뱅킹 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른 은행에서 받은 고객의 개인신용정보를 이용, 문자메시지로 광고성 정보를 보내면서 고객의 사전 동의를 받지
KB손해보험이 2% 수준의 개인용 자동차보험료 인하를 결정했다. 이번 결정은 국내 보험사를 상대로 한 정부여당의 자동차보험료 인하 압박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뤄진 것으로, 적용 시점은 내년 2월 25일 책임이 개시되는 계약부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최종적인 보험료 인하 시기와 인하율은 내부 상품심의회를 거쳐 확정되며, 보험개발원의 요율 검증 과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앞서 KB손해보험은 지난 4월에도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차량 운행량과 사고의 감소로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개선된 효과를 반영해 개인용 자동차보험료를
춘천 레고랜드 사태는 단순 채무불이행 사태가 아니라 금융시장 신뢰의 문제다. 계속된 금리 인상으로 자금 시장의 피로도가 극도로 높아진 상태에서 터진 일이라 시장이 발작 증세를 보였다. 특히, 한국은 OECD 국가 중 한계기업 비중(18.9%)이 다섯 번째로 높다. 자칫 줄도산으로 이어지면 금융시스템마저 위태로울 수 있다. 춘천 레고랜드 채무 불이행 사태로 무너진 자금시장의 신뢰가 흥국·DB생명보험사들의 콜옵션(call option, 조기상환권) 미행사 논란으로 번지면서 자금 시장은 상당기간 불안한 모습을 보일 전망이다. 정부는 수습
◇ 국실장 전보▲ 기획조정국장 박지선 ▲ 금융시장안정국장 정우현 ▲ 생명보험검사국장 윤영준 ▲ 은행검사1국장 박충현 ▲ 은행검사2국장 백규정 ▲ 은행검사3국장 김정렬 ▲ 외환감독국장 이 진 ▲ 저축은행검사국장 이현석 ▲ 기업공시국장 안승근 ▲ 기획조사국장 고영집 ▲ 회계감리1국장 윤정숙 ▲ 금융소비자보호총괄국장 이영로 ▲ 금융상품심사분석국장 김범수 ▲ 금융교육국장 이상아 ▲ 분쟁조정1국장 구본경 ▲ 분쟁조정3국장 황승기 ▲ 감사실 국장 양진호 ▲ 대구경북지원장 윤덕진 ▲ 광주전남지원장 조 철 ▲ 대전충남지원장 김명철 ▲ 인천지원장
DB생명이 지난 2016년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받은 이래 2년마다 재인증에 성공하며 네번째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획득했다.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 제도는 한국소비자원이 주관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는 제도로 기업의 모든 활동을 소비자 관점에서 구성하고 관련 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를 확인하는 제도를 말한다.DB생명은 △보험약관등이해도평가 보험사 최다 11회 우수 등급 선정 △2022 한국산업의 서비스 품질지수(KSQI) 고객감동 콜센터 최초 및 한국의 우수 콜센터 7회 연속 선정 △2021년
I'm the CEONEW CHAIRMAN 이재용 “세상에 없는 기술에 투자한다”삼성전자는 올 3분기에 세계 반도체 1위 자리를 대만의 TSMC에 내줬다. 삼성그룹이 미래 먹거리로 BBC(바이오, 배터리, 반도체) 사업에 투자를 집중하고 있는 상황에서 뒷덜미를 잡힌 것이어서 더욱 충격적이다. 이재용 회장은 회장 취임에 앞서 “현실은 엄중하고 시장은 냉혹하다. 그리고 삼성은 절박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사회의 회장 승진 의결 후 사내게시판에 “세상에 없는 기술에 투자해야 한다. 미래 기술에 우리의 생존이 달려있다”는 글을 올렸다. 그
하나은행이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 '2022 코러스-액센츄어 뱅킹 혁신 어워드(Qorus-Accenture Banking Innovation Awards 2022)'에서 '디지털 마케팅 & 세일즈 부문' 글로벌 최고상인 금상(Gold)을 수상했다.'코러스-액센츄어 뱅킹 혁신 어워드'는 유럽지역 금융산업 발전을 위해 은행과 보험사 등의 금융사를 회원사로 둔 유럽 최대 비영리기관 코러스(Qorus)와 글로벌 컨설팅기업 액센츄어(Accenture)가 2013년부터 전 세계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공동 개최해오고 있는 시상식이다. 하나은
세계 10위권 전업 재보험사인 코리안리재보험이 삼성생명과 5000억원 규모의 준비금에 대한 공동재보험 거래를 체결하고 계약체결 내용을 금융감독원에 제출했다. 양사는 지난 1년여 동안 거래에 따른 효익 분석을 통해 이번 공동재보험 거래 방안에 합의했으며, 개시일은 올해 11월 1일이다.앞서 코리안리는 지난 1월 신한라이프와 체결한 2300억원 규모의 공동재보험 계약에 이어, 이번 삼성생명과의 공동재보험 계약 체결을 통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입증했다는 평가다.공동재보험은 미국과 유럽에서 일반화된 금융재보험 방식으로, 대규모 고액사고와 자
◇ 부사장▲ 경영지원실 남승형◇ 부문장▲ 신사업부문 강경준◇ 상무▲ 대구사업본부 김주택 ▲ 베트남법인 김강욱 ▲ 정보보호본부 심성용 ▲ 홍보본부 권순철 ▲ 전략기획본부 박기현 ▲ 자동차보상본부 조화태 ▲ 경인사업본부 임대순 ▲ 자산운용1본부 송정국 ▲ 준법감시본부 안복남 ▲ 법인1사업본부 김승욱 ▲ 법인마케팅본부 김병은◇ 담당▲ 다이렉트사업본부 조성호 ▲ 전략2사업본부 정광수 ▲ 강북사업본부 곽경섭 ▲ 부산사업본부 신수호 ▲ 소비자정책본부 박권일 ▲ 리스크관리본부 이강진 ▲ 법인3사업본부 김태훈 ▲ 일반업무본부 허문회
롯데손해보험이 금융보안원으로부터 '대고객 전자금융거래 서비스 운영'에 대한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을 취득했다. ISMS 인증 획득은 국내 보험사 61개사 가운데 롯데손보가 8번째로, 인증기간은 2025년 10월까지다.ISMS 인증은 기업이 주요 정보자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정보보호 관리 절차와 대책을 체계적으로 수립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운영·관리하는지 여부를 종합적으로 평가 및 인증하는 제도다.롯데손보는 올해 초 '3개년 정보보호 마스터플랜'을 수립한 뒤 공신력 확보를 위해 ISMS 인증 취득을 추진해왔다. 이를 위
KB금융지주가 23일 계열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대추위)를 열고 푸르덴셜생명-KB생명보험의 통합법인 'KB라이프생명보험'의 초대 대표이사 후보로 이환주 KB생명보험 대표를 추천했다. 대표이사로 최종 확정될 경우 임기는 2023년 1월부터 2년이다. 이 대표는 KB금융지주 재무총괄(CFO) 부사장과 KB국민은행 경영기획그룹대표 부행장, 개인고객그룹대표 전무/상무 및 외환사업본부장을 역임하는 등 지주와 은행의 주요 핵심 직무에 대한 다양한 경험과 그룹·계열사 비즈니스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갖춘 것으로 평가받는다.특히 보험사업 전체를 아
KB손해보험이 최근 세계 3대 신용평가기관 중 하나인 무디스로부터 보험금지급능력평가 신용등급 'A2(안정적)'를 신규 획득했다. 확고한 영업력과 우수한 시장지위, 양호한 수익성 및 자본적정성 등을 인정받은 결과다. KB손해보험은 무디스 자체적 기준으로 평가한 5년 평균 ROC(Return On Capital) 6.7%를 기록하는 등 양호한 수익성을 보이고 있다. 또한 KB금융의 우수한 브랜드 인지도와 KB금융그룹 계열사들과 교차판매 네트워크를 활용한 협력도 이번 신용등급 평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무디스는 "KB손해보험이
최근 방송계에서 '아바타'를 활용한 예능 프로그램이 연이어 등장해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한화생명이 버추얼 휴먼 '한나(Hannah)'를 공개했다. 국내 금융권에서 버추얼 휴먼을 개발해 자체 IP를 확보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한나'는 3D 그래픽과 인공지능(AI) 보이스 기술을 기반으로 외형, 성향, 네이밍까지 전 임직원 대상 설문조사와 공모를 통해 결정됐다.'한나'는 '한'화생명의 '나', 그리고 '한'화 '라'이프의 준말로, 한화생명과 나를 이어주며 애사심, 공동체 의식, 주인 의식을 부여하고 모두에게 도움을 주는 존재라는
KB손해보험과 KT가 소방안전시설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KB손해보험은 지난 4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KB손해보험 본사에서 KT와 소방안전시설의 디지털 전환을 통한 사회 안전 강화 및 안전 사고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KB손해보험은 화재감지기 등 소방안전시설의 디지털 전환 고객을 위한 상품 개발 및 보험 가입 지원, KB손해보험 가입 고객 대상 KT 디지털 전환 홍보 및 지원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 KT는 KB손해보험 고객 대상 디지털 전환 관련 정보 및 서비스 제
손해보험사들이 자동차보험료 인하 검토에 착수했다. 고금리·고물가 장기화로 인한 물가부담 완화에 보험사들도 동참해야 한다는 정치권 압박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7일 손해보험협회는 "교통량 증가, 하반기 계절적 요인 및 자동차보험료 원가 상승 등으로 손해보험사들의 실적 전망이 낙관적이지 않다"면서도 "국민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라도 완화하기 위해 자동차보험료 인하를 검토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단, 손보협회는 보험료 인하 여부와 인하폭 및 시행시기 등 세부사항은 개별 보험회사의 경영 상황에 따라 자율적으로 검토해 결정하기로 했다고
KT와 더존비즈온이 '디지털 손해보험사'를 지향하는 신한EZ손해보험 지분 투자에 나섰다. 신한EZ손해보험은 지난달 31일 KT, 더존비즈온과 약 800억 규모의 신주를 인수하는 전략적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신주인수를 통해 신한금융지주는 85.1%, KT 9.9%, 더존비즈온은 5%의 신한EZ손해보험 지분을 보유하게 됐다. 신한EZ손해보험은 지난 7월 출범 이후 디지털 기반의 사업 모델로 전환하기 위한 대대적인 혁신 작업을 준비하고 있으며, 8월에는 신한금융그룹의 전략적 파트너사인 KT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이
한화생명 등 일부 생명보험사들이 고객들에게 이자를 적게 준 것으로 드러나 수억원대 과징금 철퇴를 맞았다.6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최근 한화생명을 비롯해 KB생명, DB생명, 미래에셋생명에 대한 검사에서 고객에 대한 보험금 지급 시 적립 이자를 적게 지급한 사례를 적발했다. 이로 인해 한화생명이 4억81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았고, KB생명(4억4500만원), DB생명(3억1500만원), 미래에셋생명(1억9800만원) 등도 수억원대 과징금 철퇴를 맞았다.특히 한화생명의 경우 지난 2018년 1월부터 3년 가까이 일부 보험계약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