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T 기반 실내 공기질 측정관리 전문기업 에어콕이 4세대 ‘스마트 에어콕’ 실내형 모델과 실외형 모델을 10월 선보일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에어콕’ 제품은 90% 이상의 정확도로 미세먼지를 측정하는 1등급 제품으로 인정받았다. 통신 환경은 LTE, 이더넷, 와이파이 등 다양하게 적용할 수 있다. 모바일 앱에서도 모니터링이 가능해 시간적·공간적 제약에서도 자유롭다. 또 30일간의 데이터 저장 메모리를 보유하고 있어 데이터 유실을 최소화할 수 있다.‘에어콕’은 공간 유형별 맞춤형 통합관리지수 서비스로 학교, 병원, 사무실, 공장
㈜스트리밍하우스가 한국관광공사가 진행하는 워케이션 시범사업 운영에 참가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워케이션은 일(work)과 휴가(vacation)의 합성어로 휴가지에 머물면서 일을 병행하는 근무형태를 지칭하는 용어다. 한국관광공사가 지역 관광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3월부터 워케이션 시범사업을 운영 중이다.스트리밍하우스는 이 시범사업의 솔루션을 제공, 참여기업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관광공사 워케이션 시범사업 참여업체인 폴라리스오피스의 이해석 COO는 “이번 한국관광공사의 시범사업을 통해 보다 많은 직
이커머스 풀필먼트 솔루션 '품고'를 전개하는 사회적기업 '두핸즈'가 개발자를 위한 파격적인 복지 혜택을 제공해 주목 받고 있다.두핸즈는 풀필먼트 업계 최초로 개발자 근속 1년 시점부터 유급휴가 1개월에 해당하는 '안식월' 제도를 실시하기로 했다. 자격은 만 5년 이상 개발 경력을 보유한 엔지니어를 대상으로 매년 안식월을 이용할 수 있다. 직원 역량 개발을 위한 지원도 아끼지 않는다. 두핸즈는 팀원들이 꾸준히 실력을 키울 수 있도록 리더십, 세일즈 관련 다양한 교육을 실시한다. 이 교육을 통해 빠르게 성장하는 풀필먼트 테크 기업에 걸
로봇 플랫폼 전문기업 레인보우로보틱스가 국내 및 글로벌 시장에서의 제품 판매 실적 호조를 타고 2분기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갔다.레인보우로보틱스는 올해 1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82% 증가한 36억8000만원을 달성했다고 23일 공시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6억원, 5억원으로 나타났다.레인보우로보틱스 관계자는 “국내 협동로봇(Collaborative robot) 시장에서의 자사 제품 판매 증가와 함께 글로벌 시장에서의 정밀 지향 마운트(한 지점을 정밀하게 지향하거나 추적하는 장치) 수출 증가가 1분기 실적을 끌어
상업용 부동산 데이터 전문 기업 알스퀘어가 대전광역시 소재 기업에 베트남 상업용 부동산 토털 솔루션을 제공한다.알스퀘어는 대전시와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알스퀘어는 지역 기업의 동남아시아 판로 지원을 위해 대전시가 현지에 설립한 베트남 사무소와 상업용 부동산 정보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를 통해 알스퀘어는 대전 소재 기업에 ▲부동산 중개 ▲부동산 자산 관리 ▲인테리어 시공 ▲임직원 사택 관리 ▲현지 부동산 실사 지원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전시는 이번 협약으로 지역 기업들의 베트남
국내 스타트업 ‘아트스탁’은 작품의 공모와 상장을 통해 1SQ(1cmx1cm) 단위로 지분을 나눠 거래하는 세계 최초 미술품 지분 거래소다. 글로벌 미술시장, 고부가가치 투자사업 전국경제인연합 발표 글로벌 미술시장 현황 분석자료에 따르면 미술산업 규모는 2020년 기준 501억 달러다. 참고로 2020년 세계 자동차반도체 시장 규모는 380억달러고 음반시장은 216억달러. 미술시장이 고부가가치 산업임을 알아본 미국, 영국, 중국 등의 주도하에 전 세계 미술시장 거래액은 2009년 395억달러에서 2019년 644억달러로 늘었다. 글
코로나 팬데믹 속 대면과 비대면 근무를 번갈아 일하는 시대다. 이를 관리할 수 있는 인력 관리 시스템은 기업에 필수가 되고 있다. 사무실 근무와 원격 업무를 혼합한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을 도입하는 기업이 늘면서 ‘클라우드형 인력관리 솔루션' 시프티에 대한 관심도 늘고 있다.‘인력관리’ 분야 집중 타깃, 전문성 강조클라우드형 인력관리 솔루션 플랫폼 시프티는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는 국내 근태관리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국가별 근로시간과 노동법률 규제가 다름에도 불구하고 모든 업종과 규모에서 운영할 수 있는 ‘범용 소프
자율주행에 꼭 필요한 시스템을 하나만 꼽으라면? 스트라드비젼은 사람의 눈에서 ‘시신경’에 해당하는 기관을 자율주행 자동차에 부여했다. 이 기술은 이름하여 ‘SV넷’. 쉽게 말해 자율주행하는 자동차가 보는 눈을 더 깨끗하게 만들어 주기 위해 첨단 기술을 개발해 카메라 렌즈를 달아줬다.SV넷을 달고 달리는 자율주행차는 더 선명하게 도로 상황이 보인다. 다른 차량과의 거리는 물론 차선과 도로 표지판, 건물, 신호등, 자그마한 동물의 움직임까지 식별할 수 있으니 자율주행을 하면서 더 안전하게 달릴 수 있다. 모두 인공지능(AI)을 자세히
[포춘코리아(FORTUNE KOREA)=김동현 기자] 국내 유일 하이브리브 기반 수직이착륙 항공기 개발 스타트업 ‘플라나’가 지난 24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2 드론쇼코리아’에서 현대자동차,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카카오모빌리티, 롤랜드버거와 함께 기조연설에 나섰다고 25일 밝혔다.국내 최대 드론 전시회 및 콘퍼런스 ‘2022 드론쇼 코리아’는 총 138개사 534부스, 1만7600㎡의 규모 전시회와 스위스, 독일 등 5개국 44명이 연사와 좌장으로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다.이번 드론쇼 코리아에서 기조연설에 나선 김재형
[포춘코리아(FORTUNE KOREA)=김동현 기자] 전세계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고 있는 폐암검진 솔루션, 놀랍게도 국내의 기술 기반이다. 그 기술을 개발한 주인공은 AI 기반 폐암검진 솔루션 신생기업 코어라인소프트(Corelinesoft)다. 5년 연속 국가폐암검진에 사용되는 의료인공지능 솔루션 공급 기업에 선정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고, 유럽 5개국이 참가하는 다국적 폐암 검진 프로젝트와 독일 폐암 검진 임상사업을 연이어 수주하며 글로벌 AI 폐암 진단 솔루션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설립 10년 만에 증시 상장 목전에코어라인소프트
[포춘코리아(FORTUNE KOREA)=김동현 기자] 금융당국의 대출규제를 오히려 기회로 삼은 핀테크 스타트업이 있다. 주택담보대출 상품 비교 플랫폼 ‘담비’를 출시한 베스트핀이 주인공이다. 담비는 스마트폰앱을 통해 모든 담보대출 서비스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비교해준다.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대출상품 찾기가 ‘하늘에 별따기’인 요즘, 대출상품을 한눈에 비교해 원스톱으로 대출까지 받을 수 있으니 수요자에겐 ‘담비’같은 소식이다.올해 1월 창립한
[포춘코리아(FORTUNE KOREA)=홍승해 기자] ‘초보운전’이라는 말이 없어질까? 포티투닷이 개발한 자율주행 플랫폼이 활성화된다면 운전을 두려워하는 사람들도 쉽게 자동차로 도로를 활보할 수 있는 시기가 온다. 최근 자체 개발한 기술 및 운송 플랫폼과 통합 앱 ‘탭(TAP!)’을 통해 대중교통의 자율주행까지 기대할 수 있는 기술력을 인정받으며 라이징스타로 떠올랐다.포티투닷은 자율주행 기술개발 플랫폼 기업이다. 이들의 주력 서비스인 탭은 자율주
[포춘코리아(FORTUNE KOREA)=공인호 기자] IBK기업은행이 올해 상반기동안 집중 지원할 혁신 창업기업 56개사를 선발했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기업은행은 'IBK창공' 프로그램에 지원한 600여개 스타트업 가운데 56개사를 최종 선발하고, 향후 5개월간의 창업육성 프로그램 지원에 나선다.이번 IBK창공 프로그램 경쟁률은 약 11대 1로 마포8기 20개, 구로7기 20개, 부산6기 16개사가 대상이다.선발된 기업은 정보‧통신(25%) 및 건강‧진단(23%) 분야가 가장 많았는데, 코로나19 상황에 주목받고 있는 디지털·A
[포춘코리아(FORTUNE KOREA)=홍승해 기자] 매일 아침 시사 이슈를 이해하기 쉽게 풀어서 친근한 반말로 전해주는 귀여운 고슴도치의 정체! 바로 뉴닉이다. 밀레니얼 세대들에게 특히 인기가 있다는 미디어 스타트업 뉴닉은 왜 다들 말리는 뉴스 콘텐츠 사업에 뛰어들었나?뉴스레터 플랫폼 ‘뉴닉’은 지난 2018년에 런칭해 매달 1만명 이상 구독자가 꾸준히 늘고 있다. 오직 콘텐츠 하나로, 특별한 마케팅 비용도 들이지 않고 밀레니얼 세대 구독자들
[포춘코리아(FORTUNE KOREA)=이준섭 기자] 슬립테크 기업 에이슬립(Asleep)이 국내 최초로 아마존(Amazon)의 협업 스타트업으로 공식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에이슬립은 아마존의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 알렉사(Alexa)의 스타트업 팀과 협력해 사용자의 숙면을 돕는 다양한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에이슬립은 수면을 편리하고 신뢰도 높은 수준으로 디지털화하는 스타트업으로, 설립 10개월만에 카카오벤처스, 인터베스트 등 벤처캐피털에서 투자를 받았다. 특히 AI와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수면 측정‧분석 기술을 대학병원
[포춘코리아(FORTUNE KOREA)=김동현 기자] 밤샘작업 일을 AI가 30분만에 해준다? 스마트 기술을 바탕으로 건축 분야의 비효율적이었던 모든 부분을 최적화하겠다고 스타트업 텐일레븐이 나섰다. 특히 사람의 손을 반드시 거쳐야 했던 건축 설계에 AI 기술을 접목시켜 혁신적인 비용절감을 이뤄내며 기존 건축의 패러다임을 한 단계 발전시켰다는 평가를 받는다.지난 2014년 설립된 스마트 건설 스타트업인 텐일레븐은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해 건축설계
[포춘코리아(FORTUNE KOREA)=이준섭 기자] 서울시 창업지원기관인 서울창업허브는 독일 다임러 그룹(메르세데스-벤츠 모기업)과 손잡고 스타트업 발굴·육성 플랫폼인 ‘스타트업 아우토반’을 통해 선정된 11개 스타트업의 성과발표회인 ‘엑스포데이(Expo Day)’를 13일과 14일 이틀간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한다.‘스타트업 아우토반 코리아’는 2019년부터 서울창업허브와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간 구축된 스타트업 발굴·육성 협력체계이다.이번 ‘엑스포데이’에서는 올해 9월부터 서울창업허브와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진행해온 커넥티
[포춘코리아(FORTUNE KOREA)=김동현 기자] 단체운동인 풋살을 하려면 무조건 사람을 모아야 한다? 이제는 옛말이다. 풋살도 혼자서 할 수 있는 시대가 왔다. “혼자와도 축구할 수 있다!”, “개인장비만 챙겨오세요!”라고 외치는 소셜 풋살 매칭 플랫폼 ‘플랩풋볼’이 그 방법을 제시한다.성공적으로 자리잡은 ‘단체운동의 개인화’신생 스타트업 플랩풋볼이 추구하는 서비스 모델은 한마디로 정의하면 ‘단체운동의 개인화’다. 축구는 특성상 혼자하기
[포춘코리아(FORTUNE KOREA)=이준섭 기자] 웨이브코퍼레이션(대표 이성호)은 보드게임기업 코리아보드게임즈와 제휴를 통해 영상통화 중 즐길 수 있는 인기 보드게임 신작 2개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18일 발표했다.친구와 영상통화를 하면서 게임·콘텐츠를 함께 즐기는 ‘WAVE(웨이브)’를 운영하는 웨이브코퍼레이션 측은 “정기적으로 게임하는 시간 외에도 구성원들이 회사의 지원을 받아 자발적으로 대회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상황에서 보드게임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출시할 작품이 결정됐다”고 설명했다.이번에 선보일 보드게임은 ‘구룡투’와 ‘
[포춘코리아(FORTUNE KOREA)=홍승해 기자] 가상현실의 메타버스 세계에서 저 멀리서 사람이 걸어오는 소리, 마치 콘서트 현장에 온 것 같은 생동감 넘치는 음향기술을 구현해내는 데 성공한 신생기업이 주목받고 있다. 인공지능(AI) 음향 스타트업 ‘가우디오랩’이 그 주인공. ‘바이노럴 렌더링’이라는 자체 사운드 기술력을 지닌 가우디오랩이 펼치는 귀를 통해 보이는 가상 세상을 따라가 보자.쿵쾅쿵쾅~콘서트장 방불케 하는 리얼리티 사운드 기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