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상생형 혁신점포 '고객중심 영업점' 시행 4년차를 맞아 전면적인 새단장을 실시했다.'고객중심 영업점'은 고령층 고객의 단순 업무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은 영업점을 선정해 실적보다는 내점 고객 업무처리와 편의 제공을 중심으로 운영하고 있는 영업점이다.지난 2020년 1월 5개 지점(신내동, 난곡, 신림동, 오류동, 하계동)으로 시작해 올해 1월 역촌동에 1개점을 추가 개점해 현재 총 6개로 운영되고 있다. 신한은행은 해당 영업점의 고객 업무 지원을 최우선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지점장도 40대 차장급까지 확대 공모·선발해 임명하
신한은행이 SK 중소 협력사를 대상으로 한 'ESG 상생지원 프로그램'을 확대 시행하기로 했다.양사는 지난해 9월 ESG 경영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ESG 경영 진단 및 컨설팅 ▲ESG 사업 관련 금융지원으로 구성된 'ESG 상생지원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한 바 있다. ESG 경영 도입에 따른 중소·중견기업의 부담을 완화하고자 하는 취지로, 올해 상반기 4개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 상생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약 18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완료했다. 올 하반기에는 SK가스의 협력사 15개사를 시작으로 SK 전 계열사
신한은행이 28일 인천광역시 남동구 소재 인천도시공사 본관에서 인천도시공사와 차세대 전자적 대금지급시스템 '클린페이'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인천도시공사는 인천광역시 관내 도시개발 및 재생, 주택건설, 산업단지 조성 등에 있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공기업이다. 인천도시공사는 '클린페이' 시스템 도입을 통해 하도급 및 관계회사에 대한 대금 체불 가능성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보다 투명한 자금 집행 프로세스를 구축함으로써 모범적이고 선도적인 공기업의 지위를 공고히 하겠다는 복안이다.'클린페이'는 체불방지 특수목적용 자금
신한은행이 28일 서울시 중구 소재 대한적십자사 본사에서 정상혁 신한은행장과 신희영 대한적십자사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적십자회비 2억원을 전달했다.신한은행은 지난 2007년 대한적십자사와 '사회공헌 파트너십'을 맺고 매년 기부금을 전달해 왔으며 총 누적 기부금은 32억원에 달한다. 전달한 회비는 재난구호, 취약계층지원, 공공의료 등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될 계획이다.이에 앞서 신한은행은 지난 6월 1일부터 12일까지 백혈병 소아암 환자 어린이를 위한 '사랑의 헌혈 나눔' 캠페인을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진행했다. '사랑의 헌혈 나눔'
신한은행이 26일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 이동점포 서비스를 시작으로 '찾아가는 시니어 이동점포' 서비스를 제공한다.시니어 이동점포는 매월 25일 서울 및 수도권 소재 복지관을 방문해 어르신 고객들을 대상으로 ▲연금수령 등 연금관련 업무 ▲입출금통장 신규 및 재발행 ▲카드 관련 업무 등 다양한 금융업무와 함께 스마트키오스크 등 디지털기기 체험, 보이스피싱 예방 금융교육 등을 제공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다.오는 7월 25일에는 미추홀노인복지관을 방문할 예정이며 수도권 내 다른 복지관에도 순차적으로 찾아갈 예정이다.
서울에서 태어나 줄곧 서울에서 살아온 이른바 ‘서울토박이’라면 내가 살고 있는 서울에 대해 잘 알고 있을까. 서울의 역사는 물론 서울이라는 공간이 어떻게 형성되었는지 관심을 두지 않으면 의외로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자신이 살고 있는 곳에 대한 관심은 시간이 지날수록 더 깊어진다. 서울에 대해 알 수 있는 강의가 고인돌에서 올해 처음 열렸다.서울시립대학에서 도시계획을 전공한 이호정 작가의 ‘한양에서 경성으로 그리고 서울까지:역사적 사건으로 조망하는 도시계획 이야기’가 그것.이 강의에 대한 개요를 압축하면 다음과 같다. 500여 년간
주식형 강세, 채권형 약세 흐름포춘코리아는 펀드평가 회사인 KG제로인의 펀드평가데이터를 활용하여 지난 3개월간(3월 23일~6월 23일) 주식·채권형(해외 포함) 펀드의 수익률을 평가했다. 표에는 운용사와 개별 펀드 중에서 수익률 상위 10개씩만 나타냈다.같은 기간 국내 주식형 펀드들의 수익률을 살펴보면 ‘북미주식’이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였으며 ‘중소형주식’ ‘일반주식’이 뒤를 이었다. ‘북미주식’ 펀드 중에서는 ‘삼성KODEX 미국나스닥100레버리지증권상장지수투자신탁’이 33.65%로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북미주식
최근 텔레포비아(Telephobia), 폰 포비아(Phone Phobia) 또는 전화 불안증(Phone Anxiety)이라는 단어를 주변과 언론 매체에서 많이 듣는다. 세 단어는 모두 전화를 걸 때나 받을 때 심리적인 부담으로 인해 두려움을 느끼는 상태를 뜻하는 말. 통화 상대에 따라 느끼는 감정의 편차가 있겠지만 일반적으로 전화 통화 자체에 압박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특히 이는 MZ 세대를 표현하는 하나의 신조어로 자리를 잡은 듯하다. 내가 회사생활을 시작했을 때는 이메일이 업무 간 의사 소통의 주요 매체로 정착된 시기였음
현대차그룹이 미국의 예술대학 ‘로드아일랜드 디자인스쿨(RISD)’과 함께 공존하는 미래 삶을 주제로 공동연구한 프로젝트를 23일 공개했다.이번 프로젝트는 RISD 산하 ‘네이처랩’과의 협업으로 진행된다. 네이처랩은 1937년 설립 이후 자연 생명체와 생태계에 대한 다양하고 심도 있는 연구활동을 진행해 온 연구기관이다.현대자동차와 기아는 자연을 활용한 미래 디자인 콘셉트 발굴을 위해 RISD와 함께 2020년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공동연구 프로그램을 개설해 운영중이다. 매번 새로운 주제와 결과물로 업계에 신선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올해
신한은행이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서울시 소상공인에게 상생 배달앱 '땡겨요' 입점 등 실질적인 마케팅 지원을 제공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신한은행과 서울신용보증재단은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점포에 '땡겨요' 입점과 함께 디지털 마케팅을 지원한다.신한은행은 신규 입점 점포 2000곳에 쿠폰 프로모션 등 마케팅에 활용 가능한 '사장님 지원금'을 기존 20만원에서 30만원으로 추가 우대해 제공하고, 서울신용보증재단은 디지털 마케팅을 위한 교육, 전문가 컨설팅, 솔루션 이행 비용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한다.'땡겨요'는 '혜
신한은행이 지난 20일부터 이틀간 서울시 중구 소재 신한은행 금융교육센터에서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보호작업장 '파니스'에 근무하는 발달장애인 30명을 대상으로 체험형 금융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금융교육은 평소 은행업무에 대해 어려움을 느끼는 발달장애인들이 일반 영업점과 동일한 형태의 금융교육센터에서 은행업무를 직접 체험해 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이번 교육에서 신한은행은 소득이 있는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자기주도적인 자산관리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입출금, 계좌신규 등을 경험하게 하고 금융사기예방 강의도 함께 진행했다.이날 교육에 함께
신한은행이 개인사업자 고객을 대상으로 경영관리 서비스, 상권 및 트렌드 정보, 맞춤형 금융상품 정보 등을 제공하는 모바일 플랫폼 '신한 소호메이트'를 신규 오픈하고 무료 이벤트를 진행한다.개인 모바일뱅킹 '쏠(SOL)'과 기업 모바일뱅킹 '쏠 비즈(SOL Biz)'에서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신한 소호메이트' 서비스는 ▲매입·매출관리와 세금신고까지 가능한 '장부관리' ▲상권, 잠재고객, 내 가게 경쟁력 현황을 한눈에 파악하는 '상권분석' ▲상권 데이터 기반 유망 사업 지역 및 업종을 소개하는 '트렌드' ▲고객별 지역, 업종, 연령을
신한은행이 여러 금융회사의 예적금·대출 상품에 대해 비교·추천부터 가입·사후관리에 이르는 서비스를 한번에 제공하는 '금융상품 비교서비스'를 오픈했다. 그 동안 특정 금융상품을 신규하기 위해서는 해당 금융사의 플랫폼을 직접 방문해야했지만, 신한은행의 '금융상품 비교서비스'를 이용하면 상품 탐색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다.특히 기존 마이데이터를 활용한 거래 조회 뿐 아니라 예적금·대출 상품의 비교 및 가입, 사후 관리까지 가능하다는 점에서 이용자들의 편의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해당 서비스는 모바일뱅킹 앱 쏠(SOL) 머니버스
CJ CGV가 약 1조원을 확보해 미래 사업 강화에 나선다고 밝힌 가운데, 이날 주가도 21% 추락하는 등 주주들의 불안감이 커지는 모양새다. 2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CJ CGV는 1만1440원에 거래를 마쳐 전 거래일보다 3060원(21.10%) 급락했다. 앞서 CGV는 20일 이사회를 열어 총 5700억원 규모 유상증자를 결의했다고 밝힌 바 있다.유상증자는 주주 배정 후 실권주 일반 공모 방식으로 진행되며, 청약은 오는 9월 초에 시작된다. 신한투자증권·한국투자증권·삼성증권이 유상증자 공동 대표주관으로 참여하기로 했다.CJ주식회
신한금융그룹이 21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본사에서 진옥동 회장 및 그룹사 CEO,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 Global One Shinhan(글로벌 원 신한) 자원봉사대축제'의 시작을 알렸다.해당 자원봉사대축제는 지난 2008년부터 진행해온 신한금융의 대표 자원봉사 프로그램으로 ▲공존(복지) ▲공감(문화) ▲공생(환경)을 중점 분야로 한 국내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있다.올해 축제는 '폭염 대비 독거어르신을 위한 착한 바람' 봉사활동으로 개막을 알렸다. 이날 진옥동 회장과 임직원 50여명은 여
△ 신규선임계리본부 본부장(직무대행) 모동진 자본관리팀 팀장 이기헌가치경영파트 파트장 손명균△ 전보계리팀 팀장 장윤희
기아는 대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EV9 1호차를 최진환 롯데렌탈 대표이사 사장에게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기아는 전기차 보급 확대와 고객중심의 편의 서비스 개발에 앞장서는 최 사장이 EV9 이미지와 부합한다고 판단해 1호차 주인공으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이날 행사에서 최 사장은 "오랫동안 혁신적인 플래그십 전동화 SUV를 기다려 온 만큼 EV9이 프리미엄한 경험과 높은 만족감을 줄 것이라 확신한다"고 구매 이유를 밝혔다.EV9는 현대차그룹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에 기반한 두 번째 모델이다. 99.8kWh 대용량
KB국민은행의 정기적금이 6월 브랜드평판 조사에서 전 금융권을 통틀어 1위를 차지했다. 뒤를 이어 우리은행과 신한은행, 하나은행 등 4대 은행이 4위권을 형성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국내 61개 정기적금 브랜드에 대해 5월 21일부터 6월 21일까지의 빅데이터 4674만251개를 분석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 착안해 만들어진 지표로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나눠 분석이 진행됐다.4개 부문에서 고른 평가를 받은 KB국민은행은, 특히 소통지수(108만8
주요 시중은행에 이어 대형 증권사들도 정부의 '담합' 조사 사정권에 들어가면서 금융권에 대한 전방위 압박이 장기화될 조짐이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공정거래위원회는 이날부터 메리츠·KB·삼성·NH투자·키움증권 등 5개 증권사와 금융투자협회에 조사관을 파견해 현장조사를 벌이고 있다.공정위는 이들 증권사가 주식 매매 수수료를 비롯해 각종 수수료를 담합했는지를 살펴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증권사들 역시 신용거래, 증권 담보대출 등의 여신 업무도 수행하는 만큼 대출 금리 담합 혐의에 대한 조사가 이뤄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앞서 공
신한은행이 글로벌경영협회가 주관하는 글로벌고객만족도(GCSI: Global Customer Satisfaction Competency Index) 조사에서 19년 연속 은행부문 1위에 선정됐다.GCSI는 국가별 글로벌 산업경쟁력 지표와 글로벌 고객만족경영의 척도를 제공해 글로벌 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지원하는 서비스 품질 측정 모델이다. 이번 조사에는 총 9개 산업군 174개 부문을 대상으로 총 10만명의 소비자가 평가에 참여했다.이번 평가에서 신한은행은 ▲글로벌 디지털 부문 혁신 ▲모바일·인터넷을 연계한 옴니채널 구현 ▲국가별 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