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는 오는 22∼28일 최고급 한우 브랜드 '마블나인'의 한정판 설 선물세트 3종을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에 단독으로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크라우드 펀딩은 다수의 대중들로부터 자금을 투자 받아 제품을 생산하는 방식을 말한다. 대중 입장에서 '프로슈머(생산에 참여하는 소비자)'가 되어 가치 소비를 실현할 수 있다. 기업 입장에서도 브랜드를 알리는 것과 동시에 신제품에 대한 고객 반응을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진다.자사몰이 아닌 외부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을 활용해 한정판 한우 선물세트를 선보이는 이유에 대해 롯데마트
공유 모빌리티 업체 매스아시아에서 개인용 기기 브랜드 ‘알피(ALPI)’를 2일 런칭했다. 매스아시아에서는 전동킥보드 공유 플랫폼 ‘알파카’를 운영해왔다. 정수영 매스아시아 대표는 런칭 행사에서 알파카의 앱 서비스 경험을 활용, “개인 소유의 제품이더라도 앱에서 네트워크와 데이터를 활용해 사용자의 여정을 지속 관리해주는 차별적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이날 매스아시아는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명동에서 ‘알피 어라이브드(ALPI ARRIVED)’ 브랜드 쇼케이스 행사를 열고 개인형 전동 모빌리티 브랜드 알피의 전기자전거 라인업을
KB국민카드가 트렌드, 핀테크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변화를 선도할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협업하는 '퓨처나인(FUTURE9)' 6기 참가 업체를 6월 20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라이프스타일 △핀테크 △AI/데이터/소프트웨어 △모빌리티 △소셜밸류 △엔터테인먼트/메타버스 △블록체인 △부동산/프롭테크 △헬스케어/웰니스 등 총 9개 영역에서 혁신적인 기술, 제품, 서비스 역량 등을 보유한 스타트업이 대상이다.특히 올해는 협업 영역과 규모를 확대해 참여 업체를 모집한다. 선발된 스타트업에게는 KB국민카드와 △신사업 발굴과 공동 사업화
[포춘코리아(FORTUNE KOREA)=이준섭 기자] 생활가전 브랜드 샤클라(SHACLA)가 11일 와디즈펀딩을 통해 샤클라 신발관리기를 국내에 정식으로 론칭한다고 9일 밝혔다.샤클라 신발관리기는 LED 터치패널이 적용돼 직관적이고 편리한 조작 방식을 제공한다. 신발관리기 전용 APP연동을 통해 소재별 신발관리와 예약설정 등 다양한 편리기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APP 또는 직접 터치로 신발을 건조, 정화, 살균, 보온, 보관해 주는 AIOT 신발 관리 종합 솔루션 기능이 탑재되어 신발 마니아부터 신발을 데일리로 케어하고픈 일반
MZ세대를 중심으로 친환경 제품과 브랜드를 적극적으로 소비하는 트렌드가 뚜렷해지고 있다. 단순히 친환경 소재를 적용한 의류 외에도 제품의 생산 과정부터 폐기까지 환경을 최대한 파괴하지 않는 선에서 의류를 만드는 의식이 강화되고 있다. 옷과 신발, 액세서리 등 다양한 제품군에 스며든 친환경 소호 브랜드를 만나봤다. [포춘코리아(FORTUNE KOREA)=홍승해 기자] 데드 패브릭의 대변신, 이렇게나 예쁘게 만들 수 있다니? 에코 패션 전문 브랜드로 출발한 그라인(GRAENN)의 제품들을 보면 국내 친환경 패션 브랜드의 미래가 밝다.
[포춘코리아(FORTUNE KOREA)=이준섭 기자] K-콘텐츠 열풍이 일면서 자신이 좋아하는 콘텐츠에 직접 투자하는 방식도 일반인들로부터 관심을 끌고 있다.콘텐츠 전문투자 플랫폼 펀더풀은 전문 투자사들에 한해서만 투자가 가능했던 콘텐츠 영역을 일반인들에게도 오픈한 뒤 매달 13만명이 넘게 방문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펀더풀은 쇼이스트, IBK기업은행, 와디즈 등에서 콘텐츠 투자 경력을 지닌 윤성욱 대표가 설립한 국내 첫 ‘K-콘텐츠 전문 투자 플랫폼’이다.K-콘텐츠의 세계적인 성장 속에서 콘텐츠 제작배급사에는 새로운 자금 조달
[포춘코리아(FORTUNE KOREA)=이규복 기자] 글로벌 커피 브랜드 네스카페는 8일 커피와 환경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컵오브리스펙트(Cup of Respect)’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컵오브리스펙트’는 커피산업의 지속가능성과 환경 보존, 높은 커피 퀄리티 모두를 충족시키기 위한 네스카페의 새로운 글로벌 캠페인이다.네스카페는 지난 2010년부터 ‘함께하는 성장’(Grown Respectfully)을 모토로 윤리적이고 책임감 있는 방식의 원두 생산과 농가 근로자의 생계 보장 등을 통해 커피 공동체와의 상생을 추진해 왔
[Fortune Korea] 와디즈가 현대그린푸드와 손잡고 전국 로컬 맛집 성장 지원 프로그램인 ‘모두의 맛집’을 시작한다.모두의 맛집은 펀딩을 통해 지역 식당의 가정간편식(Home Meal Replacement‧이하 HMR)시장 진출을 돕는 ‘로컬 푸드 메이커’ 지원 프로젝트이다. 새로운 제품 론칭 특화 펀딩 플랫폼 와디즈와 40년 경력의 식품 제조‧유통기업 현대그린푸드가 협업해 온오프라인 지원한다.HMR시장 진출을 꿈꾸는 외식업자라면 누구나 모두의 맛집에 도전할 수 있다. 진입장벽을 낮추기 위해 와디즈‧현대그린푸드 전문가들이 신
제주 자연주의 뷰티브랜드 더퓨어로터스(THEPURELOTUS)가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를 통해 제주 보태니컬 선크림을 오는 9일 선보인다.제주 보태니컬 선크림은 싱가폴 BEST BEAUTY BUY 2021에서 수상하는 등 제품력으로 해외 뷰티에디터들과 해외고객에게 이미 검증된 자연주의 화장품으로 국내에서는 와디즈에서 단독으로 판매가 진행된다. 피부 자극과 시중 선크림 소비자의 불편 최소화를 위한 연구 끝에 탄생했다는 ‘제주 보태니컬 선크림’은 더퓨어로터스의 특허 성분인 제주 백련잎과 예덕나무 추출물을 비롯한 연꽃 뿌리, 녹차
시트로엥(CITROËN, www.citroen-kr.com)이 11일, 이동 중 편안함을 위해 개발된 특수안경 ‘씨트로엥(SEETROËN)’을 클라우드펀딩 사이트 와디즈에서 선공개한다.약 3천만명의 유럽인들이 교통수단을 통한 장거리 이동시 불편함을 호소하고 있으며, 특히 최근에는 이를 악화시킬 수 있는 이동 중 스마트폰 사용량이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시트로엥은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편안한 이동 경험을 제공한다는 브랜드 철학에 따라 특수안경인 씨트로엥을 제작했다.씨트로엥은 특수안경 관련 기술을 최초로 개발해 특허를 보유한 프랑스
국내 크라우드 펀딩 시장을 개척한 와디즈(Wadiz)는 재능 있는 스타트업·중소기업들의 안착과 성장, 나아가 그들의 해외시장 진출 과정을 돕는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 한국의 ‘킥스타터(Kick Starter)’를 꿈꾸며 글로벌 플랫폼으로 도약하고 있는 와디즈의 신혜성 대표를 만나봤다. 김병주 기자 bjh1127@hmgp.co.kr 사진 차병선 기자 acha@hmgp.co.kr잠시 1년 전으로 시계를 돌려보자. 약 1년 전 발행된 포춘코리아 2017년 12월호에는 디자인 크라우드 플랫폼 ‘샤플(Shapl)’의 진창수 대표 인터뷰
라이프사이언스테크놀로지(이하 LST)는 인체에서 나오는 생체 신호 측정 기술을 개발해 진단 의료기기를 만드는 회사다. 최근엔 웨어러블 헬스케어 제품을 만드는 데 힘을 쏟고 있다. LST를 창업한 김정환 대표를 만나 이 회사의 비전에 대해 들어봤다. 김정환 LST 대표는 바나나가 그려진 녹색 티를 입고 있었다. 김 대표는 자신의 사무실로 가 책상 위로 손을 옮겼다. 그의 손엔 바나나 모양을 한 얇은 노란색 패치가 들려 있었다. “영유아 겨드랑이에 부착해 체온을 자동으로 측정하는 스마트 체온계 ‘피몬(FeMon)’입니다. 바나나 모양으
자금을 필요로 하는 수요자가 인터넷·모바일 플랫폼을 통해 불특정 다수로부터 자금을 수혈하는 ‘크라우드펀딩(Crowd funding)’이 핀테크 시대의 새로운 투자·재테크 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다. 국내 크라우드펀딩 역사상 가장 큰 성공사례로 꼽히는 프로젝트는 여행용 캐리어 제품으로 15억 원이 넘는 펀딩에 성공한 디자인 크라우드 플랫폼 ‘샤플’이다. 진창수 샤플 대표를 만나 크라우드펀딩 역사를 새로 쓸 수 있었던 비결을 들어봤다. 기자가 이 회사를 처음 알게 된 것은 직업상 목적이 아닌 소비자로서의 니즈 때문이었다. 무게만 10kg에
이 기사는 포춘코리아 2017년도 10월호에 실린 기사입니다. 포춘코리아가 국내 기업, 기관 및 단체 경영자를 대상으로 ‘2017 대한민국 LEADER 대상(大賞)’을 선정·발표한다. 포춘코리아는 ▲경영철학과 비전 ▲경영전략과 지원 활동 ▲경제적·기술적 성과·공헌도·역량 등을 기준으로 경영자들의 업적을 세부적으로 평가했다. 그 결과 신뢰경영, 리더십경영, 글로벌경영, 디지털경영, 고객만족경영, 고객중심경영, 사회공헌경영, 사회책임경영, 기술혁신경영, 미래창조경영 등 총 10개 부문에서 경영자 14명이 영예의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크라우드펀딩은 초기 투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초기 스타트업이나 예비 창업가들에겐 ‘가뭄 속 단비’ 같은 존재다. 우리나라에서도 불특정 다수에게 투자를 받아 사업을 시작하거나 제품을 개발하는 크라우드펀딩 활동이 활성화되기 시작했다. 국내 대표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으로 급부상한 ‘와디즈’의 성공 사례를 통해 국내 크라우드펀딩 시장의 현주소를 살펴봤다. “스타트업이 보유한 무궁무진한 아이디어는 흥행성, 성공 가능성을 떠나 존재 자체로 의미가 있습니다. 그 존재를 지지하는 소수의 관중도 있게 마련이고요. 그것이 바로 크라우드펀딩(Cr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