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이 제5회 'Future Finance A.I. Challenge'를 개최한다.지난 2019년에 시작된 해당 공모전은 AI(인공지능)을 활용한 미래금융 아이디어를 확보하고, 우수인재들의 금융 AI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금융감독원·이화여자대학교·네이버클라우드·LG AI연구원이 후원한다.이번 공모전은 '금융업 전반에서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문제개선 및 가치창출'을 주제로 총 6개팀에게 대상인 금융감독원상을 비롯한 최우수상·우수상 및 특별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총 상금은 약 2700만원 규모로, 우수상 이상 5개
하나금융그룹과 미래에셋증권이 토큰증권 및 웹3.0 사업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양사가 토큰증권 컨소시엄인 '넥스트 파이낸스 이니셔티브(Next Finance Initiative, NFI)'에 참여함으로써 토큰증권 생태계 확장을 본격화하고, 웹3.0 분야의 사업협력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해 미래금융을 위한 혁신적인 금융 패러다임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은 "이제 막 태동하는 토큰증권 시장에서 업계 최고의 경쟁력과 인프라 그리고 경험을 갖춘 미래에셋증권과 협업하게 돼 기쁘다"며 "견고한 파트너
신한은행이 금융권 최초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현금과 골드바 등의 현물을 관리하는 'Digital(디지털) 금고'를 시범 운영한다.국내은행의 경우 그동안 현금과 현물을 영업점 내 금고에 보관, 직원들이 매일 현금과 현물을 정산하는 방식으로 관리해 왔는데, 'Digital 금고'는 단순 보관을 넘어 ▲일일 자동 정산 ▲상시 이상감지 시스템 ▲자동 무게 측정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횡령과 분실 등의 사고를 방지하고, 내부통제 강화로 안전성을 높인 점이 특징이다.특히 신한은행은 금고 관리 업무를 디지털로 대체함으로써 직원들이 고객 상담
하나금융그룹이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 및 관계회사경영관리위원회에서 하나생명,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 하나에프앤아이, 하나금융티아이, 하나벤처스, 핀크 등 6개 관계회사의 최고경영자(CEO) 후보 추천을 마무리했다.21일 개최된 그룹임추위에서 신임 하나생명보험 대표이사 사장 후보로 임영호 현 하나은행 부행장을 추천했다. 임영호 후보는 1964년생으로 성균관대 무역학과를 졸업한 후 하나은행에 입사해 국제금융과 외화자금, 기업금융 업무를 담당했다. 강남중앙영업본부장과 중국유한공사 법인장을 거쳐 현재 리테일지원그룹 부행장으로 재임 중이다.임추
NH농협은행이 지난 4월 착수한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대응 파일럿시스템 구축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주요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종료보고회를 개최했다.앞서 농협은행은 지난 8월, 블록체인 플랫폼 구축을 완료하고 자체 CBDC 모의테스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이후 11월에는 최근 Web3.0(웹3.0) 시대에 각광받는 NFT와 자체 개발한 디지털화폐인 NHDC(NongHyup Digital Currency) 및 멀티자산 전자지갑 등 다양한 미래 금융 신사업 모델을 검증했다.또한, 한국은행 주관 CBDC 금융기관 연계실험에
신한은행이 하반기 혁신금융을 함께 실현할 스타트업을 발굴하기 위해 '신한 퓨처스랩 8기 뱅크플러스'를 모집한다.'신한 퓨처스랩'은 올해 8기까지 총 302개사의 혁신 스타트업을 육성한 신한금융그룹의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으로, 이번 '신한 퓨처스랩 8기 뱅크플러스'는 신한은행이 추진하는 중점 사업에서 협업할 스타트업을 선발하는 프로그램이다.협업 추진의 주요 영역은 ▲신한 쏠(SOL) 내 생활금융 콘텐츠와 서비스 ▲메타버스 플랫폼 내 연계 콘텐츠 ▲이상행동분석 고도화 및 데이터 익명 처리 ▲블록체인 연계 디지털자산 금융 서비스
KB국민은행이 제4회 'Future Finance A.I. Challenge' 경진대회를 개최한다.올해로 4회째를 맞은 'Future Finance A.I. Challenge'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미래금융 아이디어를 확보하고 우수인재들의 금융 인공지능에 관심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금융감독원과 이화여자대학교, 구글클라우드, AI양재허브가 후원한다.이번 공모전은 '금융업 전반에서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문제개선 및 가치창출'을 주제로 총 6개 팀에게 대상인 금융감독원상을 비롯한 최우수상·우수상 및 특별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총상금은 약
◇ 본부장【이동】▲ 사업지원총괄 김태훈◇ 부장대우【승진】▲ 전략기획실 우지만 ▲사업포트폴리오부 이형민 ▲미래금융부 이재학 ▲리스크관리부 김도근 ▲감사부 송재현◇ 본부장【보임】▲대전충청지역총괄본부 김창현 ▲부산울산경남지역총괄본부 이효환 ▲대구경북지역총괄본부 이상철 ▲기관공금고객본부 박판수 ▲프로젝트금융본부(兼투자금융본부) 김만호 ▲도산대로영업그룹(兼도산대로금융센터兼학동지점) 곽훈석◇ 지점장, 부장【승진】▲제천 김범식 ▲동울산 이향희 ▲문흥동 서종희 ▲여수 송항섭
부산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사업에 신한은행이 주간사로 참여한 '더 인(人) 컨소시엄'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 18일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EDC) 국가시범도시를 조성·운영할 사업법인(SPC)의 민간부문사업자 우선협상대상자로 '더 인 컨소시엄'을 최종 선정했다.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EDC) SPC는 공공부문사업자인 부산시, 부산도시공사, 한국수자원공사와 민간부문사업자인 '더 인 컨소시엄'으로 구성돼 향후 SPC 운영에 대한 구체적인 사항들을 확정해 연내 출범을 목표로 할 예정이다. 해당 컨소시엄은 ▲
[포춘코리아(FORTUNE KOREA)=공인호 기자] 권광석 은행장의 뒤를 이을 차기 우리은행장에 이원덕 수석부사장이 내정됐다. 또 우리금융그룹 디지털 사업의 핵심 자회사인 우리에프아이에스(FIS) 대표에는 고정현 우리은행 집행부행장보가, 우리신용정보 대표에는 이중호 우리은행 집행부행장이 각각 내정됐다.7일 우리금융그룹 자회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자추위)는 이날 차기 우리은행장을 비롯해 8개 자회사에 대한 CEO 후보 추천을 완료했다. 우선 우리은행장 후보는 사전 논의된 후보군(이원덕·박화재·전상욱) 가운데 최종적으로 우리금융 이원
[포춘코리아(FORTUNE KOREA)=공인호 기자] 금융과 통신 분야 선두권 주자들이 플랫폼 신사업 진출을 위해 한 배에 올랐다. 플랫폼 사업의 경우 '승자독식'으로 불릴 정도로 치열한 시장인 만큼, 이미 규모의 경제를 이룬 이들 업체의 협업 사례가 플랫폼 시장에 어떤 파급력을 미칠지 주목된다.17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날 신한금융지주는 NTT도코모가 보유했던 KT 지분 5.46%(약 4375억원)를 취득했으며, KT 역시 같은 규모의 신한지주 주식을 취득한다고 공시했다. 주식 취득 후 KT가 보유하는 신한금융지주회사 지분율은 2.
▶포춘코리아는 내년 2월 마이데이터 사업자 최종 선정을 계기로 본격화할 ‘미래금융’을 살펴보기 위해 전문가를 수소문했다. 가장 핫한 전문가는 의외로 가까이에 있었다. 2008년부터 포춘코리아 편집자문위원을 맡고 있는 조영서 신한DS 부사장이었다.◀[Fortune Korea] 조영서 신한DS 부사장은 업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미래금융 전문가다. 미래금융 전문가로서 그에게 주목한다면 신한DS 부사장이란 직함은 그를 온전히 표현하지 못한다. 기획재정부 혁신성장
[포춘코리아] KEB하나은행과 비바리퍼블리카가 3일 강남구 역삼동 아크플레이스 빌딩에서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토스(Toss·비바리퍼블리카가 운영하는 간편 송금 서비스)의 하나금융그룹 글로벌 결제 네트워크 플랫폼 GLN(Global Loyalty Network) 참여가 확정됐다.하나금융그룹 GLN은 전세계 14개국 총 58개사가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블록체인 기반 해외 결제서비스 플랫폼이다. 전세계 금융기관, 유통회사, 포인트 사업자를 하나로 연결하는 ‘글로벌 금융 네트워크 허브’로 국경
[포춘코리아] KEB하나은행이 21일 다양한 웹툰 플랫폼 작품들을 하나멤버스에서 보다 경제적으로 만나볼 수 있는 '웹툰덕후 서비스'를 출시했다. 웹툰덕후 서비스는 KEB하나은행에서 주택청약종합저축, 도전365적금, 제휴적금 등을 가입한 고객에게 제공된다.상품 가입 기간 동안 하나멤버스에서 웹툰쿠폰을 구매하면 구매금액의 10%를 추가 적립해주는 서비스로 연간 최대 36만 원까지 혜택을 볼 수 있다.한준성 미래금융그룹 부행장은 "웹툰덕후 서비스는 웹툰 플랫폼의 다양한 작품을 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이다
최근 은행권에선 디지털 전환이 화두다. 디지털 부문에서 가장 돋보이는 성과와 행보로 주목받고 있는 KEB하나은행 역시 마찬가지다. KEB하나은행은 2020년까지 디지털 기반 정보회사로 탈바꿈한다는 목표를 세울 정도로 디지털 전환에 적극적이다. 한준성 KEB하나은행 미래금융그룹 부행장을 만나 KEB하나은행의 디지털 전환 이슈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서울경제 포춘코리아 편집부] KEB하나은행에 ‘디지털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 KEB하나은행은 올해 안에 모든 영업점 창구에서 종이를 없앤다고 공언했다. 하나은행은 이를 ‘하나 스마트 창구’라고 설명한다. KEB하나은행 관계자는 “은행 창구 업무를 디지털화 시키는 것”이라며 “종이가 없는 그린(Green)뱅크를 실현해 업무 처리 시간을 줄이고 고객 정보를 더욱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KEB하나은행이 인공지능(AI)과 핀테크를 발판 삼아 디지털 금융회사로 변신하고 있다. 지난해 7월 KEB하나은행은 AI 기반 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