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Y? 토스뱅크가 글로벌 금융사에서 재무 경력을 쌓은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하면서 금융과 글로벌 역량 강화에 나섰다.]토스뱅크는 28일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통해 이은미 대표이사의 선임을 만장일치로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 대표의 임기는 이날부터 2026년 3월 31일까지이다.이은미 대표는 선임 직후 열린 타운홀 미팅에서 토스뱅크 임직원들과 함께 향후 비전을 공유했다. 이 대표는 "토스뱅크의 혁신 DNA를 계승하면서 고객에게 지속적으로 새로운 은행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혁신적인 상품과 서비스를 통해 이를 실현하겠다"고 포부
[WHY?] 카카오뱅크를 제외한 인터넷은행 2사는 금융당국에 제시한 중·저신용자 신용대출 비중 목표치를 달성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인터넷은행 3사가 지난 한 해 동안 실행한 중·저신용자 신용대출 비중을 공개했다. 중·저신용자 신용대출 비중은 지난 2021년 인터넷은행 출범 당시 금융 당국이 요구한 사항으로, 정부는 지난해 말까지 전체 신용대출 잔액 대비 30%까지 끌어올릴 것을 주문했다.카카오뱅크는 지난해 중·저신용자 신용대출(KCB기준, 신용평점 하위 50%) 비중 30%를 달성했다고 23일 밝혔다.카카오뱅크의 지난해 말 기준
[WHY?] 이은미 후보자는 지난해 DGB금융지주와 대구은행의 ‘시중은행 전환’을 주도한 인물이다. 토스뱅크는 이 후보자의 은행업에 대한 깊은 이해와 전략적 판단, 글로벌 감각 등을 높게 평가했다.토스뱅크는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를 지난 19일 서울 강남구 토스뱅크 본사에서 회의를 개최하고 이은미 후보를 새 대표로 결정했다 21일 밝혔다. 이날 최종 회의를 통해 이은미 후보의 경영성과 및 역량, 자격요건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임기 2년의 차기 대표 후보에 단수 선정했다. 임추위는 “이은미 후보가 국내외를 아우르는 폭 넓
증권업계가 토큰증권발행(STO)에 앞서 합종연횡에 나선다. STO는 증권업계에 새로운 먹거리로 떠오르는 사업으로, 제도권 편입 시기가 다가오면서 STO 플랫폼 개발,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사업 진출을 준비 중이다.31일 한국투자증권은 온라인 아트 플랫폼 '아투(Artue)'의 운영사 '아비투스 어소시에이트와 STO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STO는 부동산, 미술품 등 실물·금융 자산을 블록체인 기반의 토큰에 연동한 디지털 자산으로 발행하는 증권토큰이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미술품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투자계약증권 공
지난해 스타트업 창업자들은 예상 밖 한파에 떨어야 했다. 투자 총액이 2022년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드러났다. 혹한 가운데서도 AI와 반도체 분야는 이른 개화를 맞았다.26일 업계 민관 협력단체인 스타트업얼라이언스에 따르면, 지난해 스타트업 총 투자 금액은 5조3388억원으로 전년(11조1404억원)보다 52.0%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투자 건수는 1765건에서 1284건으로 27.25% 줄었다.이번 조사는 지난 한 해 동안 언론에 보도된 국내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다만 신약개발 스타트업, 대기업과
은행별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비교해 더 싼 대출로 갈아탈 수 있는 ‘대환 대출 서비스’가 개시된지 열흘이 지난 가운데 은행 간 금리 인하 경쟁이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인터넷은행이 시중은행보다 낮은 금리를 제시하며 ‘흥행 몰이’에 나섰다.22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은행(KB·신한·하나·우리·NH농협)이 지난 9일부터 18일까지 신청받은 온라인·원스톱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대환) 규모는 1조 5957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신청 건수는 초 9271건으로 평균 1억 7000만원 수준으로 조사됐다.금융당국에 따르면 갈아타기가 완료
토스뱅크가 수수료를 청구하지 않는 외환 서비스를 출시하며 플랫폼 확장에 나선다. 수수료 없는 외화통장을 기반으로 해외송금, 증권연계계좌 등으로 고객을 유도해 비이자 수익 구조를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토스뱅크는 18일 서울 중구 동대문DDP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외화통장 하나로 전 세계 17개 통화를 24시간 내내 실시간으로 환전할 수 있는 외환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토스뱅크는 국내 금융사가 선보인 외환 서비스들의 근본적인 문제가 바로 환전 수수료에 있다고 정의했다. 은행별, 장소별(공항, 은행 창구 등), 거래 실적별 등 금
신한은행·카카오뱅크·토스뱅크가 주택담보대출 대환 서비스를 개시한다. 신한은행은 주택담보대출 대환 서비스를 시작하고 대환 고객 대상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주담대 갈아타기’는 금융당국이 금융소비자의 이자 부담 절감 등을 위해 마련한 대환대출 인프라 이용 범위가 기존 신용대출에서 주택담보대출까지 확대된 데 따른 것이다. 마이데이터로 수집한 대출 정보를 기반으로 금융결제원과 대환대출 인프라에 참여한 금융사를 통해 대환대출 가능 여부가 확인된다. 이와 함께 신한은행은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 이벤트’를 실
토스뱅크가 연말까지 중·저신용자 대출 목표치를 채우지 못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건전성에서 위험 신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6월 기준 인터넷은행의 고정이하여신비율은 전년 동기 대비 최소 0.15%포인트에서 최대 1.13%포인트 증가했다. 3사 중 특히 토스뱅크의 고정이하여신비율 증가율이 1.13%포인트로 가장 높았다. 고정이하여신비율이란 연체가 3개월 이상 진행된 대출이 전체 대출에서 차지하는 비율로, 비율이 클수록 은행의 건전성이 나빠진 것으로 판단한다.3사 중 건전성이 가장 떨어지지만,
토스뱅크는 ‘햇살론뱅크’ 상품 공급가액이 지난 22일 기준 2000억원을 넘어섰다고 27일 밝혔다. 토스뱅크에 따르면 지난 8월17일 선보인 이래 햇살론뱅크를 이용한 고객은 총 2만8000명으로 집계됐다. 주 고객층은 가계를 책임지고 있는 중장년층(4050대 이상)이 2명 중 1명 이상(56.7%)이었으며, 30대와 20대는 각각 27.7%, 15.6%로 나타났다.햇살론뱅크는 토스뱅크가 서민생활안정을 위해 정부와 함께 공급하는 정책금융상품이다. 대상은 시장의 저소득 저신용자 가운데 성실 상환능력 등이 인정된 고객들이다. 토스뱅크는
토스뱅크가 매월 꾸준히 저금만 하면 우대금리를 적용해 최고 연 5% 금리 혜택을 제공하는 '토스뱅크 자유 적금'을 출시했다.해당 적금의 가장 큰 특징은 복잡한 우대조건 없이 가입한 기간 동안 매달 자동이체로 저금만 하면 누구나가 최고금리를 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가입기간은 최소 3개월부터 최대 36개월까지로 고객이 원하는 기간으로 가입 가능하다. 월 납입한도는 최대 300만원으로 가입 시 설정되는 자동이체 이외에도 한도 범위 내에서 자유롭게 추가 저금이 가능하다. 기본 금리는 가입기간에 따라 차등 적용되며 12개월 이상으로 가입하는
토스뱅크가 부부 및 연인들을 대상으로 금전관리를 함께 할 수 있는 '커플통장 서비스'를 선보였다.해당 서비스는 기존 '토스뱅크 모임통장'에 추가되며, 통장 메인 화면을 원하는 사진으로 꾸밀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입출금 내역이나 카드 결제 내역에 댓글을 남겨 데이트나 여행, 기념일 등 소중한 순간들을 저장하고 함께 나눌 수도 있다.'공동모임장' 기능도 그대로 구현된다. 기존 모임통장에선 모임장 한 명만 이체나 카드 발급, 결제가 가능해 커플 중 한 사람이 금전 관리나 결제 부담을 다 가져야 하는 불편함이 따랐다
토스뱅크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한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18일 토스뱅크는 피해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해 5000만원의 성금을 기부한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국 지방자치단체로 전액 전달될 예정이며, 피해 지역의 시설 복구 및 이재민 생필품, 취약계층의 주거 안전을 위해 사용된다.앞서 지난 2월 토스뱅크는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을 통해 튀르키예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도 전달한 바 있다.토스뱅크 관계자는 "지속되는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 주민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
토스뱅크가 출범 후 처음으로 두자릿수 대규모 공개채용에 나선다. 그동안 토스뱅크는 경력직 중심의 수시채용을 선호해 왔다. 모집 분야는 총 10개 직군 40여개의 직무로 ▲엔지니어(코어뱅킹, 프론트엔드 및 서버) ▲비즈니스(수신 및 여신 상품, 제도) ▲데이타(데이타 애널리스트 및 사이언티스트) ▲리스크(신용전략, CSS) ▲ 프로덕트(상품개발) ▲디자인 ▲컴플라이언스 등이다. 지원서 접수는 7월 말까지다.지원자들은 토스뱅크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손쉽게 지원할 수 있다. 필수적으로 충족해야 하는 경력 기간은 없으며, 지원자 개개인의
토스뱅크가 코스피·코스닥 시장에 상장을 앞둔 공모주의 청약 일정 확인부터 실제 청약까지 가능한 '공모주 청약 일정' 서비스를 선보였다. 해당 서비스는 제휴 증권사의 계좌개설은 물론 모바일 웹을 통해 바로 청약까지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기존에는 공모주 청약을 위해 증권사 앱을 다운로드 받아 공모주 청약을 위한 경로를 직접 찾아 들어갔어야 했다.이에 토스뱅크는 한국투자증권과의 제휴를 통해 증권계좌 개설 서비스는 물론, 한국투자증권이 주간사인 공모주 청약은 토스뱅크에서 한국투자증권의 모바일 웹을 통해 청약까지 바로
미래에셋증권이 토스뱅크 내 디지털 브랜치를 오픈하고, 계좌개설 서비스를 개시했다. 기존 토스뱅크에 계좌를 보유한 고객은 토스 앱을 통해 간단한 고객정보 입력 후, 미래에셋증권 계좌 개설이 가능해졌다.토스뱅크 디지털 브랜치를 통해 미래에셋증권 계좌를 개설하는 고객들은 토스뱅크 연결 계좌로 1만5000원의 개설 축하금을 즉시 지원받고, 미래에셋증권을 최초로 이용하는 신규고객의 경우 기존 이벤트 혜택을 포함해 최대 6만5000원까지 투자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앞서 미래에셋증권은 고객 중심의 투자 프로세스 정립과 리스크 관리를 주요
국내은행 가운데 올 상반기 ESG경영에 가장 적극적인 곳인 신한은행인 것으로 집계됐다. 리딩뱅크 경쟁을 벌이는 KB국민은행과 신한은행이 ESG 경영 관심도에서도 접전을 벌이는 양상이다. 4일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카페·유튜브·블로그·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3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지역거점 은행을 제외한 1금융권 14개 은행의 관심도(정보량=포스팅 수)를 조사했다고 밝혔다.조사 대상 은행은 비수도권 은행을 제외한 시중은행, 특수은행, 인터넷전문은행, 외국계은행 등
토스뱅크가 CJ제일제당과 함께 7월 10일까지 '토스뱅크 X CJ제일제당과 함께하는 집밥 이벤트'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중 '토스뱅크 굴비적금' 가입 고객뿐 아니라 이미 토스뱅크 굴비적금을 보유 중인 고객이라면 참여 가능하다. 적금을 납입하며 '굴비'가 설정한 미션을 성공할 때마다 CJ제일제당의 공식몰인 'CJ더마켓'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쿠폰이 제공된다.고객 당 제공되는 쿠폰은 총 7매이며, 여기에는 50% 할인 장바구니 쿠폰 3매와 CJ제일제당의 대표 브랜드인 햇반, 고메 비비고, 백설 5% 중복할인 쿠폰을 각각 1매씩 받을
토스뱅크가 12일 서울 마포 프론트원에서 신용보증기금과 함께 개인사업자 및 소상공인을 위한 '비대면·디지털 금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개인사업자, 소상공인의 재도약을 위한 금융지원 활성화와 정부의 디지털 혁신금융 생태계 조성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토스뱅크와 신용보증기금은 ▲상거래 신용지수 연계보증 ▲이커머스 사업자 보증 ▲이지원(Easy-One) 보증 등 비대면 보증대출 상품 개발하는 것은 물론 개인사업자, 소상공인을 위한 데이터 및 디지털 기반 보증서비스를 위한 협조 체제를
KB국민은행이 올해 1분기 사회공헌 관심도에서 은행권 1위를 차지했다. 농협·하나·신한·우리은행 등이 뒤를 이으며 5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7일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카페·유튜브·블로그·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3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14개 은행의 '사회공헌' 키워드의 관심도(정보량)를 조사했다고 밝혔다.단, BNK부산은행, DGB대구은행 등 지역거점 6개 은행은 조사에서 제외됐다. 조사 키워드는 '은행 이름' + '사회공헌, 기부, 기탁, 취약계층, 봉사,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