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장급▲환경에너지세제과장 김정주/ 포춘코리아 이세연 기자 mvdirector@fortunekorea.co.kr
[WHY? 카카오뱅크가 재무제표 결산과 이사 선임 등의 안건을 승인하면서 지속가능한 성장과 주주가치 제고에 집중하고 있다.]카카오뱅크는 28일 오전 제8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재무제표 결산 및 이사 선임을 비롯한 주요 안건들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주총회에서는 지난해 재무제표 결산과 현금배당 포함 안건이 승인됐다. 결산 배당금은 1주당 150원으로 총 715억원 규모로, 전년 대비 87% 증가한 수치를 기록해 주주들의 배당 예측가능성을 높였다. 또한 배당기준일과 관련한 조항 개정을 통해 주주환원 정책의 투명성과 일관성을 강화
[WHY? 그는 일터의 소중함과 지속 가능 발전에 대한 사명감을 강조했다. 외환위기 당시 직장을 잃었던 경험이 바탕이 됐다.]황 회장은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1997년 외환위기 때 직장을 잃은 경험을 바탕으로 일터의 소중함과 DGB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대한 사명감을 강조했다. DGB금융그룹이 종합금융그룹으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하고, 글로벌 금융그룹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온 성과를 인정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장과 혁신을 약속했다.황 회장은 특히 시중은행 전환의 기회를 활용하여 DGB만의 독특한 비즈니스 모델을 확립
[WHY? 지난해 영풍제지 미수금 사태로 지배구조와 재무안정성 관련 문제가 제기된 키움증권이 관련 분야 사내 이사 확충에 나섰다.]키움증권은 28일 여의도 키움증권 본사에서 제25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제25기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승인 △이사 선임 △사외이사인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상정된 6개 안건이 모두 원안대로 통과됐다.신규 이사로는 사내이사 2명, 사외이사 2명이 선임되었다.사내이사에는 현재 키움증권의 최고전략책임자(CSO
중국의 시진핑(習近平, Xi Jinping) 국가주의 지도자는 미국과의 교역 관계를 강화하자고 촉구했다. 이는 수요일 베이징에서 미국의 주요 기업인과의 회담에서 나온 발언이며, 몇 년 만에 최저점을 찍었던 양국 관계가 서서히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이루어졌다고 전해진다.시 주석은 중국의 고율 관세와 공산당에 대한 과도한 영향력, 불공정한 무역 장벽, 지적재산권 도용 등 미국의 여러 비판에도 불구하고 세계 최대 두 경제체 간의 경제적 협력이 서로에게 이익이 된다고 강조했다.지난 2022년 코로나바이러스 대유행 기간에 자체적으로
2월 초, 뉴욕시의 주택 공실률이 사상 최저인 1.4%까지 떨어졌다. 이는 1960년대 이후 가장 낮은 수치라고 뉴욕시 주택 보존 및 개발(NYC Housing Preservation and Development)이 밝혔다.이처럼 주택이 턱없이 부족하고 그나마 있는 주택 가격도 비싼 상황에서 뉴욕시의 주택 옹호자들은 주거 친화적 정치인 선출을 위해 수십만 달러를 투자하려는 슈퍼 팩(Super PAC)을 결성했다.'풍부한 뉴욕(Abundant New York)'이라는 이 단체는 2024년 주 입법 선거와 2025년 시 정부 선거에 큰
[WHY? 네이버가 안정 속 성장을 꾀하고자 금융·투자 업계 인사를 영입해 새 이사회를 꾸렸다.]네이버는 26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네이버 1784에서 제25기 정기주주총회를 열었다.이날 주총에서 부의된 안건은 ▲제25기(2023년) 재무제표 승인의 건 ▲정관 일부 변경의 건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의 건 ▲사외이사 선임의 건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총 6개였다.개정 상법에 따른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결의 요건 변경, 배당기준일 지정을 위한 규정 개선의 건, 사채 발행 일반 규정 신설의 건을
1년 전만 해도 대다수 투자은행과 월스트리트 투자가들은 끈질긴 인플레이션과 높은 이자율의 여파로 미국의 경기 침체를 예상했다. 이번 달 블룸버그가 진행한 경제학자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65%가 12개월 이내 미국 경제가 심각한 하강을 맞을 것이라 확신했다. 그러나 지난 1년간 미국 소비자와 기업은 강인함을 증명하면서, 월스트리트 주요 인사들은 더 이상 경기 침체 예측을 하지 않고 있다. 실제로 인플레이션이 줄면서도 경제 성장이 미약한 이른바 '소프트 랜딩'마저도 점점 의문시되고 있다.대신 투자자 중 45%는 미국 경제가 연방
◇ 상임이사 임명 및 보임▲부사장 겸 경영지원본부장 전춘우/ 포춘코리아 육지훈 기자 jihun.yook@fortunekorea.co.kr
◇ 전무 승진▲ 마케팅부문장 정주영 ▲ 법무실장 박은희 ▲ 기획재정부문장 김재용 ◇ 상무 승진▲ 생산부문장 이학주 ▲ Hospital5 부장 윤동수 ▲ 품질경영실장 이상호 ▲ 약국사업부장 홍현동 ▲ 일반병원사업부장 신동국 ▲ CDMO 사업실장 이해영/ 포춘코리아 이세연 기자 mvdirector@fortunekorea.co.kr
[WHY?] 이사회 구성은 과거에 대한 평가이자, 미래에 대한 계획이기도 하다. 단적으로 2022년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가장 많은 사망자를 낸 DL이앤씨는 대표를 제외한 이사진을 전부 교체했다. 사법 리스크 대응이 당면 과제로 떠올랐기 때문. 현대건설은 21일 서울 종로구 현대건설 계동본사에서 주주 및 회사 경영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74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의장으로 나선 윤영준 현대건설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기본에 충실한 혁신,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준비, 현대 DNA 발전적 계승을 올해 경영방침으로 정하고 글
◇ 부이사관 승진▲기획재정부 남동오 / 포춘코리아 김타영 기자 young@fortunekorea.co.kr
포스코는 ‘국민기업’이다 장인화 후보가 우여곡절 끝에 포스코그룹의 10대 회장이 됐다. 또 장 회장을 회장 후보로 추천하고, 앞서 장 회장과 함께 해외에서 호화 외유를 한 혐의로 검찰에 고발된 사외이사들도 재선임됐다.21일 열린 포스코홀딩스 주총은 최대주주인 국민연금공단이 장 회장과 그를 회장으로 추천한 사외이사들의 선임에 찬성하면서 조용하게(?) 마무리됐다.하지만 포스코 주총을 지켜보는 국민들의 마음은 편치 않다.장 후보는 회장으로 선임되기도 전에 사장단 인사를 먼저 단행했다. 취임에 앞서 ‘장인화 체제’를 구축한 것이라는 비판이
[Why? 지난 3년간 대한상의 회장 역할에 충실했던 점이 대내외 높은 평가를 받았다.]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대한상공회의소 제25대 회장으로 재선출됐다.대한상공회의소는 21일 서울 중구 상의회관에서 '대한상의 임시의원총회'를 열고 제25대 회장(2024년 3월~2027년 3월 임기)으로 최태원 현 회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고 밝혔다.최태원 회장은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제24대 서울‧대한상의 회장을 지냈다. 지난달 29일 서울상의 정기의원총회에서 제25대 회장에 재추대됐고, 오늘 재선출까지 완료했다.총회에서는 이윤철 울산상의
◇이사이병재/ 포춘코리아 조채원 기자 cwlight22@fortunekorea.co.kr
[WHY? 올해는 최초로 '주주와의 대화' 시간도 마련됐다. 삼성그룹의 주주친화적인 스탠스가 강화된 덕분이다.]삼성전자가 20일 경기도 수원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주주, 기관투자자,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제55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한종희 대표이사 부회장은 의장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경제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반도체 산업의 업황 둔화로 경영 여건이 어려웠지만, 지속성장을 위한 연구개발과 선제적 시설투자를 강화하는 등 제품 경쟁력과 기술 리더십 제고를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 "이러한 노력 속에 2023년 삼성
[WHY? 국내외 바이오·제약기업들 간 네트워킹의 장을 마련해 산업계 발전을 추진한다.]한국바이오협회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 글로벌 바이오·제약 컨벤션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 2024(BIX 2024)'가 7월 10일부터 12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된다.'세계에서 가장 구체적인 바이오 헬스케어 컨벤션'을 대주제로 하는 BIX 2024는 바이오·제약 산업을 대표하는 전시, 컨퍼런스, 오픈 이노베이션, 파트너링, 네트워킹 리셉션 및 도슨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또 국내외 바이오기업의 비즈니스 전략, 기술 및 시장 동향에 대한 인
▲경영지원본부장 안수근▲인력개발실장 이경수/ 포춘코리아 이세연 기자 mvdirector@fortunekorea.co.kr
인공 지능을 여러 산업의 업무 과정에 도입하는 것은 유연한 근무 체제를 시행하는 것만큼이나 피할 수 없는 추세가 되고 있다. 다시 말해, 업무 환경은 변하고 있으며, 이 변화의 속도를 따라잡아 경쟁력을 유지하는 것은 민첩한 리더들의 몫이다.머서(Mercer) 컨설팅의 '2024 글로벌 인재 동향 보고서'를 보면, 최고경영진의 3년 계획을 결정짓는 주요 요인으로 인플레이션, 디지털의 급속한 발전, 재택 근무 등의 확산이 있다. 이 보고서는 최고경영진, 인사 담당자, 일반 근로자, 투자자 등 1만 2천 명 이상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시
완전히 원격으로 일하는 직원들이 최근 승진이나 좋은 업무 기회가 자신들을 지나쳐가는 것 같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이제 델(Dell)이 이 질문에 대한 답을 내놓았는데, 그들에게 불리하게 작용할 것이다.델에서 새로운 직무로 이동하거나 승진을 원하는 원격 근무자는 하이브리드 근무자가 되어 일주일에 적어도 세 번은 사무실로 출근해야 한다고 비즈니스 인사이더(Business Insider)가 처음 보도했다.해당 매체에 따르면 델은 모든 직원을 하이브리드나 원격 근무자 중 하나로 재분류하는 새 정책을 시행했다. 하이브리드 직원은 분기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