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Y? 고객에게 다양한 투자기회를 제공해 리테일 1위 증권사로 도약하기 위함이다.]토스증권은 14일 서울 영등포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다음 달 개편 예정인 웹트레이딩시스템(WTS)을 미리 선보이며 기존 해외 주식 거래에 이어 채권과 파생상품까지 취급하겠다고 밝혔다. 김승연 토스증권 대표는 “웹트레이딩시스템(WTS)을 시작으로 올해 고객에게 다양한 투자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WTS는 PC 기반 거래 시스템으로,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와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의 정보량을 결합했다고 토스증권은 전했다. 기존 모바일 기
[Why] 거래대금 증가로 수수료 수익이 개선된 덕분이다. 토스증권이 출범 이래 처음으로 순이익이 발생했다. 거래대금 증가로 인한 매출 증가에 따른 결과다. 토스증권은 지난해 연간 기준 당기순이익이 15억3143만원을 기록, 출범 3년 만에 흑자 전환했다고 15일 밝혔다. 같은 기간 토스증권의 매출액은 2020억원으로 전년 대비 58.2% 증가했으며 영업손실은 9억원을 기록했다.토스증권에 따르면 이번 흑자 전환은 국내외 거래대금의 증가로 수수료 수익이 개선된 점이 주요하게 작용했다. 거래대금이 늘면서 매매 사용자도 덩달아 증가해 예
토스증권이 지난달 30일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플랫폼 비즈니스 전문가인 김승연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김 대표의 임기는 2년이다.새롭게 선임된 김 대표는 플랫폼 비즈니스와 모바일 제품에 특화된 전문가로 구글, 미탭스플러스 등 글로벌 기업을 거쳐 틱톡에서 한국 및 동남아 지역 사업총괄(General Manager)을 지냈다. 동남아 지역은 틱톡의 두 번째로 큰 시장이며 2022년 글로벌에서 가장 높은 매출 성장률을 기록했다. 토스증권은 글로벌 기업에서 조직을 운영한 경험과 빠르게 성장하는 기업에서 신규 비즈니스 정착 및 안정화까지
하나은행이 지난 15일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에서 토스증권과 '24시간 FX 거래'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하나은행은 토스증권과 ▲API를 통한 24시간 환율 제공 및 거래 서비스 제공 ▲FX시장의 성장과 효율성 제고를 위한 안정적 시스템 구축 ▲24시간 환율 서비스를 통한 유리한 투자기회 제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특히, 하나은행은 토스증권에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 까지 열리는 서울외환시장의 거래는 물론 은행의 환율 고시가 끝나는 심야 해외주식 거래 시간까지 24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가 10월 말까지 대규모 채용에 나선다.토스는 이번 채용을 통해 토스, 토스뱅크, 토스페이먼츠, 토스증권, 토스인슈어런스, 토스씨엑스, 토스글로벌, 토스플레이스 등 전 계열사 24개 직군에서 최대 30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채용 과정은 ▲서류전형 ▲직무 인터뷰 ▲문화 인터뷰 순으로 진행되며, 직군에 따라 과제 또는 코딩 테스트 전형을 추가로 실시한다. 두 차례의 인터뷰(직무 및 문화)는 모두 화상으로 진행되며, 서류 전형부터 최종 합격 발표까지 최대 3주 이내에 마무리된다. 최근 6
모바일 금융플랫폼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가 보안 취약점 신고포상제인 '토스 버그바운티 챌린지(Toss Bugbounty Challenge)'를 실시한다. 버그바운티란 서비스 내 보안 취약점을 찾아낸 참가자에게 리워드를 지급하는 제도로, 주로 구글과 애플 등 글로벌 IT기업들이 자사의 보안 체계 강화는 물론 보안 연구 커뮤니티 전체에 기여하는 기회로 삼고 있다. 국내 금융권에서는 금융보안원이 2019년부터 버그바운티 행사를 주최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토스를 비롯해 토스뱅크, 토스증권, 토스페이먼츠 등 주요 금융 계열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가 '새로운 차원(New Dimension)'이라는 의미를 담은 새 로고를 공개하며 리브랜딩 캠페인을 시작한다. 지난 2015년 첫 '간편송금'을 선보인 토스는 무료 신용점수 조회, 대출비교 등 새로운 금융 서비스를 잇달아 선보이며 매월 1400만명이 사용하는 국내 대표 금융 플랫폼으로 성장했다. 지난해 3월에는 '토스증권', 10월에는 '토스뱅크'를 잇따라 출범시켰으며, 올해 말에는 신규 계열사 '토스플레이스'를 통해 오프라인 매장관리 서비스 시장 진출을 앞두고 있다. 이날 5일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가 경력 3년 이하 개발자를 공개 채용하는 '2022 토스 NEXT 개발자 챌린지'의 지원 접수를 시작한다.올해로 3년차를 맞은 'NEXT 개발자 챌린지'는 뛰어난 역량과 잠재력을 갖춘 경력 3년 이하의 개발자를 발굴하기 위해 기획된 채용 행사로, 모든 지원자에게 온라인 코딩테스트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개발 경험이 전무해도 도전 가능하도록 했다.채용 분야는 △안드로이드(Android) △코어 뱅킹(Core Banking) △데이터 엔지니어링(Data Engineering)
토스 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가 최근 글로벌 투자심리 위축에도 불구하고 3000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20일 토스에 따르면 이번 투자 유치는 기관투자자들의 수요를 반영해 7월과 8월 두 차례로 나눠 진행되며, 현재 투자 논의 중인 기관의 참여 여부가 확정되는대로 8월 중 클로징될 예정이다. 이번 투자의 리드 투자자는 토스의 초기 성장부터 함께한 알토스벤처스로, 1000억원을 신규 투자했다. 국내 기관투자자 가운데서는 KDB산업은행이 1000억원, 광주은행이 200억원의 투자를 단행했다. 토스의 초기 투자자인 다올인베스트먼트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가 개최한 개발자 컨퍼런스 '슬래시 22(SLASH 22)'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된 이번 행사는 토스와 토스뱅크, 토스증권, 토스페이먼츠 등 계열사 소속 개발자,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등 테크 직군 전문가 24명이 연사로 나서 22개의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특히, 토스뱅크와 토스증권은 출범 이후 처음으로 발표에 나서 관심을 모았다. 반응도 뜨거웠다. 행사 사전 신청자는 9000명 이상이었으며, 하루 최대 약 9000명의 인원이 실시간으로 행사에 참여
토스증권이 미국 우량주식 및 ETP(ETF·ETN), 리츠 등에 1000원부터 투자할 수 있는 실시간 해외주식 소수점 거래 서비스를 시작한다. 해당 거래는 투자자의 소수점 주문을 1주 단위로 묶지 않고 즉시 체결하는 방식으로, 투자 가능 종목도 총 3070개로 해외주식 소수점 거래 서비스 중 가장 많은 종목에 투자할 수 있다. 대표적인 고가 주식인 버크셔 해서웨이 클래스 A, 아마존 및 파생 ETF도 포함된다. 미국 정규장이 열리는 밤 10시30분부터 다음 날 새벽 4시까지(서머타임 적용 기준) 시장가로 주문되며, 그 외 시간대에는
비바리퍼블리카가 운영 중인 토스가 3년 연속 '매출 2배' 기조를 이어갔다. 하지만 토스증권과 토스뱅크 등의 출범 영향으로 영업손실이 크게 늘었다. 지난해 10월 출범한 토스뱅크도 금융당국의 대출 총량 규제 여파로 800억원대 순손실을 기록했다. 31일 토스는 이날 공시를 통해 지난 2021회계연도 연결기준 7808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손실은 1796억으로 전년 대비 약 1070억원 증가했다. 토스 관계자는 "결제 부문의 공격적인 마케팅과 평생무료송금제 도입으로 인한 수수료수익 감소, 토스증권 등 사업 초기 계열사들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가 인증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토스는 24일 한국전자인증과 본인확인서비스 총판 계약을 체결한데 이어, 보안전문 기업 라온시큐어의 자회사인 라온에스엔씨와 인증사업 업무제휴를 맺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한국전자인증은 금융기관, 정부 기관 및 E-커머스 등 본인확인이 필요한 기관에 토스 본인확인서비스를 공급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과거 공인인증서 발급기관이었던 한국전자인증이 외부 플랫폼과 본인확인서비스 총판 계약을 맺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국내 대표적인 보안전문 기업 라온도
▶본 게임이 시작됐다.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원톱 핀테크로 성장한 비바리퍼블리카(이하 토스)가 종합금융그룹 체제를 갖춘 기존 금융거인들과, 또 절정의 전투력을 자랑하는 빅테크들과 본격적인 경쟁에 돌입했다.◀[Fortune Korea] 핀테크 주도권을 쥐기 위한 그간의 싸움은 시시한 면이 없지 않았다. 사실 원사이드한 게임이었다. 그래서 토스의 시선은 서비스 초기부터 구름 위를 향했다. 기존 금융사 업무의 일부 프로세스를 맡는 BaaS(Banking as a
▶종합 금융앱 토스를 운영 중인 비바리퍼블리카의 성장세가 무섭다. 기업가치가 3조 원을 넘어서며 핀테크에선 더 이상 적수를 찾을 수 없을 정도가 됐다. 하지만 다음 스테이지의 빅테크들을 상대하는 데는 벅찬 모습이 예상되기도 한다.◀[Fortune Korea] 지난 8월 2,060억 원 규모 투자(시리즈F 총 투자 유치 금액은 약 4,849억 원)를 받으며 비바리퍼블리카 기업가치가 3조 원(총 투자유치 금액은 약 6,300억 원)을 돌파했다. 2015년 서
▶토스증권 출범이 가시권에 들어왔다. 토스증권은 2008년 이후 12년 만에 등장하는 신생 증권사라는 점에서, 또 핀테크 기업의 증권업 진출이란 점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Fortune Korea] “토스증권이 있었다면 동학개미운동 수혜를 상당히 많이 받지 않았을까요?” 최근 증권가에서 가장 핫한 키워드는 동학개미운동이다. 동학개미운동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팬데믹 영향으로 외국인 투자자들이 대량 매도한 국내 주식을 개인 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