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Y? 우수한 중소기업 제품을 해외 소비자들에게 소개하는 행사로, 수출을 막 시작한 기업들이 많이 활용하고 있다.]한국무역협회(이하 무협)는 11일~12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해외 MD 초청 상담회 'Step up to Export with H Mart & Lotte Mart'를 전문무역상사인 롯데마트, 미국 H Mart와 공동 개최한다.전문무역상사는 중소·중견기업의 수출 지원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정하고 한국무역협회가 운영 중인 '대한민국 공식 수출 국가대표 제도'이다. 포스코 인터내셔널, GS 리테일, 롯데마트 등 글로벌
[WHY? 허태수 GS그룹 회장은 업무 혁신을 가속화하기 위해 생성형AI 도구 사용을 강조한 바 있다.]GS그룹은 지난 28일 서울 역삼동 GS타워에서 열린 'GS GenAI Connect day'에서 생성형 AI를 활용한 업무개선 경험 및 기술 노하우를 공유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GS 그룹의 DX(Digital Transformation) 혁신을 주도하고 있는 사내커뮤니티 52g(5pen 2nnovation GS)가 주관하고, GS 각 계열사의 IT기획자·개발자 및 생성형AI를 활용해 업무 혁신을 고려하고 있는 현업 직
지난해 경기 둔화와 고물가의 악재 가운데에도 백화점과 편의점 등 주요 유통가들은 사상 최대 매출 성적표를 받았다. 엔데믹 후 보복 소비 심리에 따른 역기저효과와 증가한 고정 비용 지출로 영업이익은 다소 감소한 점을 감안하더라도 선방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8일 업계에 따르면 전년 주요 빅3 백화점의 경우 신규 지점 확대 대신 주요 점포별 전문관 재단장(리뉴얼) 등을 통해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서 나서며 실적 개선에 나섰다.롯데백화점의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2.2% 늘어난 3조3033억원으로 역대 최대 매출을 경신했다. 특히 잠실점
허창수 GS그룹 명예회장은 허씨 일가의 영웅이라 할만하다. 2004년 LG그룹에서 GS그룹이 인적분할돼 나올 때 그 어렵고 복잡한 작업을 진두지휘했다.그뿐인가. LG칼텍스정유(現 GS칼텍스), LG유통(現 GS리테일), LG건설(現 GS건설) 등 굵직굵직한 세 계열사를 떼오는 수완을 발휘했다. LG그룹의 구씨 일가가 제아무리 허씨 일가에 선의를 가졌던들, 이 정도 성과는 허창수 개인의 실력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불가능했을 일이다.허창수 회장은 16년간 GS그룹을 이끌었다. 그룹 출범 당시 12위였던 재계 순위는 7위까지 상승했다. 다
▶올해는 GS그룹이 창립 20주년을 맞는 해이다. 하지만 여전히 에너지, 건설, 유통에 집중된 사업구조를 탈피하지 못하면서 위기감이 커지고 있다. 신성장동력을 확보하려 노력 중이지만 아직 뚜렷한 성과는 없다.◀2004년 GS그룹이 LG그룹으로부터 인적분할돼 떨어져나왔다. 1947년부터 시작된 구씨와 허씨 가문의 아름다운 동행은 그 결말까지 담백해 현재까지도 회자된다.당시 분할작업을 주도한 허창수 GS그룹 명예회장은 LG칼텍스정유, LG유통, LG건설 등 굵직한 세 개 계열사를 떼 오는 수완을 발휘했다. 오늘날의 GS칼텍스, GS리테
GS는 대표이사 신규 선임 4명, 사장 승진 1명, 부사장 승진 2명, 전무 승진 10명, 상무 신규 선임 31명, 전배 2명 등 총 50명에 대한 2024년도 임원인사를 발표했다고 29일 밝혔다. GS는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 조직 쇄신과 지속적인 사업혁신을 추진한다는 기조 아래 핵심 보직을 두루 육성해 온 예비 경영자들을 신임 대표 및 고위급 임원으로 선임했다. 아울러 사업 현장에서 전문성을 키운 실무형 인재들을 신규 임원으로 발탁해 현장 중심, 실행 중심의 조직문화를 확산시킨다는 방침이다.GS칼텍스의 각자대표 및 GS파워, G
편의점 GS25가 플라스틱 빨대 대신 종이 빨대 사용 정책을 지속해 추진하기로 했다. 종이 쇼핑백를 활용한 환경보호 캠페인도 덩달아 확대할 방침이다.24일 GS25를 운영하는 GS리테일은 최근 환경부의 일회용품 사용 규제를 철회하는 움직임과 관계 없이 '플라스틱 아웃' 정책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GS25는 지난 4월 전국 1만7000여개 매장에서의 플라스틱 빨대 발주를 전면 중단하고 종이 빨대만 사용하도록 하고 있다. 일매장 방문객 수가 약 700만명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GS25는 연간 플라스틱 빨대 사용량을 약 2억개 가량
KB국민은행이 6월 말까지 'KB국민은행 X GS Pay(GS페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KB국민은행 입출금 통장을 'KB스타뱅킹' 및 영업점에서 최초로 만들고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대상이다. 응모 고객 모두 GS25 모바일 상품권 1만 5000원을 받을 수 있으며, 해당 계좌를 GS Pay 결제수단으로 등록하고 5000원 이상 결제한 고객 모두에게 추가로 GS25 모바일 상품권 5000원을 제공한다. GS Pay는 GS25(우리동네GS), GS SHOP(홈쇼핑), GS Fresh Mall(장보기 앱), GS THE
이웅희 H2O호스피탈리티 대표는 관광업에 목마른 중동 국가들의 구애를 받고 있다. 그의 경험, 현장의 목소리를 복기하면, 불황기 한국기업에 필요한 활로를 찾을지 모른다.“해외로 눈을 돌리면 기회가 있다. 중동은 지금 굉장히 뜨겁다.”이한주 스파크랩 공동대표는 2022년 10월 포춘코리아 인터뷰에서 중동시장을 강조했다. 고유가 특수를 누리는 데다, 투자 의욕도 강하기 때문. 불황기 스타트업에 활로가 될 수 있었다. (※‘[스파크랩 10주년] 한국 첫 AC가 던진 질문, 270명의 창업자 키워냈다’ 참조)반년이 지난 지금, 중동에서 가
GS가 자회사 GS칼텍스의 실적부진 여파로 인해 1분기 아쉬운 성적표를 받아들었다.GS는 올해 1분기 매출 6조8365억원, 영업이익 1조625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공시했다. 전년 대비 각각 1.8%, 14.2% 하락했다.매출과 영업이익 감소에 가장 큰 영향은 GS칼텍스의 실적부진인 것으로 나타났다. GS칼텍스의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72% 감소한 3068억원으로 집계됐다.GS에너지는 1분기 매출 1조8725억원, 영업이익 6757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각각 4%, 20% 감소한 수치다.GS리테일의 매출은 2조7002
GS샵이 오는 5월 상반기 최대 쇼핑행사 '혜자로운 상상초월' 특집을 개시한다. 한 달간 350억 원 규모의 적립금, 사은품, 쿠폰 제공, 카드 할인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GS샵은 매년 선물 수요가 많은 가정의 달 5월에 프로모션 행사를 진행해 왔다. 올해는 10억 적립금, 참치 세트 사은품, 브랜드 릴레이 할인 등을 준비했다. 해외여행 프로그램과 계절가전 등 여름맞이 상품들도 집중적으로 선보인다.'10억 적립금'은 GS샵의 간판 행사다. 5월 1일부터 10일까지 열흘간 매일 고객들에게 1억 원씩 증정한다. 매일 0시부터 24시까지
지난 달 반려견과 반려인의 건강한 일상을 함께 보장하는 펫보험 '위풍댕댕'을 출시한 삼성화재가 아모레퍼시픽의 비건 펫 케어 브랜드 '푸푸몬스터', 그리고 GS리테일의 반려동물 쇼핑몰 '어바웃펫'과의 협업 마케팅에 나선다.'위풍댕댕'은 반려견 담보를 만 10세까지 가입 가능하며 최대 20세까지 보장을 받을 수 있고, 반려인의 위험도 함께 보장하는 상품으로 출시 이후 큰 호응을 얻고 있다.삼성화재는 이번 이(異)업종과의 협업을 통해 보험과 펫 전문브랜드가 만나 반려인과 반려견을 함께 보호한다는 의미의 'Care Together' 슬로건
"버터맥주 들어오는 날(지난달 30일)에 맞춰 여러 편의점에 방문했다. 다른 맥주 가격보다 비싸지만 금액을 더 지불해서라도 이색적인 경험을 하고 싶다." -홍유정(31세) 주류시장 트렌드가 편의점을 중심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MZ세대를 중심으로 구입은 편의점에서 편리하게, 제품은 값을 더 지불하더라도 색다른 주류를 경험하고 싶은 소비 트렌드가 확산되기 때문이다. 실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발표한 2021년 주류시장 트렌드 보고서에 따르면, 소비자들이 '대중적으로 인기 있는 주류 트렌드'라고 인식하는 행태 중 '편의점에서 주류
신한카드가 GS리테일과 제휴해 'GS프라임(Prime) 신한카드 체크'를 출시하고 10월 이벤트를 진행한다. 앞서 신한카드는 GS리테일과 함께 'GS프라임 신한카드' 및 'GS리테일 PLCC(Private Label Credit Card)'를 출시한 바 있다.이번에 출시한 'GS 프라임 신한카드 체크'는 GS25, GS THE FRESH(더 프레시, 슈퍼마켓), GS SHOP, GS Fresh Mall 등 GS리테일 모든 가맹점에서 결제 시 전월 실적에 관계 없이 GS&POINT 1% 적립 서비스가 제공된다. GS리테일 외 일반 가
편의점 CU 전개사인 BGF리테일과 GS25를 운영하는 GS리테일이 모두 올 2분기 비교적 선방한 실적을 거뒀다. 특히 편의점 사업이 일상회복에 힘입어 올 2분기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 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BGF리테일은 연결기준 올 2분기 매출액은 1조9186억원으로, 전년대비 12.8% 늘었다. 영업이익도 708억원으로, 지난해와 비교해 20.6% 신장했다. 이어 실적을 발표한 GS리테일도 올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2조8168억원으로 전년비 23.2% 늘었다. 영업이익은 전년비 10.8% 증가한 474억원
신한은행이 GS리테일과 세번째 콜라보 점포이자 MZ세대 특화 점포인 '영대청운로점'을 오픈했다.'영대청운로점'은 신한은행과 GS리테일이 지역 선정부터 디자인, 점포 구성까지 긴밀하게 협업해 만든 MZ세대 특화 점포로, 유동인구의 94%가 20대 대학생인 만큼 개성 넘치는 레이아웃과 주류 구매 트랜드를 반영한 'GS25 주류 차별화존' 서비스를 도입했다.신한은행은 GS리테일과 앞서 선보인 혁신 점포 1호 편의점과 2호 슈퍼마켓의 점차 증가하는 고객 데이터를 기반으로 이용 빈도수와 만족도를 평가했고, 저녁 8시까지 화상으로 금융 상담
하나은행이 MZ세대 소비성향을 반영해 GS리테일의 밀키트(Meal-Kit) 브랜드인 심플리쿡(Simply Cook)과 '하나원큐 행운 쏙쏙 이벤트'를 실시한다.오는 8월 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GS25, GS THE FRESH'에서 판매되는 심플리쿡 상품 구매 후, '하나원큐 앱'을 통한 이벤트 참여시 최대 5만 하나머니를 모두에게 제공한다. 또한 이벤트 참여 손님 중 하나원큐 앱을 통해 오픈뱅킹 서비스에 신규 가입하면 GS리테일 모바일상품권 5000원권도 선착순 추가 증정한다. 이벤트 대상 상품은 전국 GS25 및 GS
신한은행이 금융권 최초로 자체 구축 중인 메타버스 플랫폼 '시나몬(Shinamon)'의 2차 베타 서비스 오픈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시행한다.'시나몬'은 신한(Shinhan)과 나(Na)는 메타버스(Metaverse)에서 만난다(On)라는 뜻으로, '신한의 세상이 나의 일상이 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MZ세대의 톡톡 튀는 이미지가 연상되는 디자인으로 제작됐다.이번 2차 베타 서비스는 기존 1차 서비스를 업데이트해 금융 콘텐츠를 새로 도입했고 '시나몬' 입장 시 얻게 되는 가상의 재화 츄러스를 활용해 적금, 청약, 펀드 등 가상
신한카드가 정부와 지자체의 다양한 취약계층 지원 사업을 대행하는 등 ESG사업 강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신한카드는 지난 20일 서울시, GS25와 함께 결식아동을 위한 급식지원 서비스인 '꿈나무카드'의 온라인 결제 시스템을 오픈했다.꿈나무카드 온라인 결제는 결식아동들이 온라인에서 GS25 편의점 식품을 20% 할인된 가격으로 예약 주문하고, 인근 GS편의점에서 수령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서울시, GS리테일과 함께 개발했으며, '서울시 꿈나무카드 앱' 을 다운받아 앱 내에 있는 배너를 통해 'GS25 나만의 냉장고'에 접속하면 이
신한카드와 GS리테일이 손잡고 출시한 PLCC(상업자 표시 신용카드) 발급량이 급증하고 있다. 글로벌 공급망 불안 및 우크라이나 사태 등에 기인한 고물가 시대, 알뜰족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3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카드와 GS리테일이 지난해 8월 출시한 'GS프라임 신한카드'의 4~5월 발급장수가 지난 1~2월 발급에 비해 114% 급증했다. 같은 기간 결제금액도 52%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PLCC는 불필요한 서비스를 쳐내고 제휴사와 관련된 서비스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으로, 국내 유통 강자인 GS리테일에서